부끄러운 '세계잼버리 대회' K팝 공연으로 과연 "국격 만회 가능"할까?

부끄러운 '세계잼버리 대회' K팝 공연으로 과연 "국격 만회 가능"할까?

전적으로 준비 부족하여 중단된 '세계 잼버리대회' 과연 k팝 공연으로 바닥을 친 국격이 올라갈까? 그것은 착각이다. 잼버리대회의 정신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그들은 관광을 목적으로 대한민국에 온 것이 아니다. 공연은 공연일 뿐이다.

 

잼버리에 참석하기 위해 외국의 청소년들은 몇 년간 알바로 돈을 모으고 해서 온 잼버리대회이다. 그런 청소년들에게 무엇으로 보상할 것인가? 청소년들의 꿈이 깨어지게 한 것이다. 그들은 야영과 우정과 평화를 나누고 많은 세계 친구를 사귀기 위해 알바로 돈을 모으면서 꿈을 꾼 것이다. 대한민국 국가는 세계 청소년의 꿈을 망친 첫 사례이다. 

 

세계잼버리가 어떤 단체인지 그 정신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의 행사 준비가 이번 사태를 부른것이다. 세계 잼버리 대회는 세계 스카우트 연맹(WOSM)이 주관하는 청소년 야영 대회입니다. 1920년 '영국 버킹엄셔주 브라이튼'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4년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잼버리 대회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약 4만여 명의 스카우트가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야영과 캠핑,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기회를 갖는것이다.

 

세계 잼버리 대회는 스카우트 운동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이다. 이 대회는 스카우트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세계 잼버리 대회는 스카우트들이 안전과 평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장이다. 그리고 유명인들도 세계 스카우트 출신들이 많이 있다. 특히 미국의 대통령들도 배출된 단체이다.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전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

버지니아 울프 작가

엘리자베스 테일러 배우

엘비스 프레슬리 가수

폴 매카트니 음악가

밥 디런 음악가

밥 웰스 배우

리처드 기어 배우

톰 크루즈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배우

안젤리나 졸리 배우

드웨인 존슨 배우

이들은 보이스카웃으로 활동하면서 야영, 캠핑,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성장했다. 보이스카웃은 청소년들에게 리더십, 문제해결력, 협동심 등 다양한 역량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유명인들이 보이스카웃 출신이라는 사실은 보이스카웃의 교육적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런 단체의 청소년들이 공연으로 실망한 잼버리 대회를 인정하겠는가? 이미 실패한 행사이다. 세계 최고의 공동 화장실을 가진 나라의 화장실 문제와 문도 없는 샤워실 벌레퇴치도 제대로 못한 대회를 준비한 사람들은 경험자와 전문가들에게 맡겼다면 잘할 수 있는 문제를 탁상행정이 만든 비극이고 참사이다.

 

윤석열대통령은 반드시 사후 철저한 조사를 하여 책임을 따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참가신청해 놓고 입국도 안 한 국가도 체크하지 않은 집행부는 참으로 한심하다. 가장 기본을 체크하지도 않았고 준비도 제대로 못하여 이번 세계잼버리 대회는 근본근간을 흔든 일이다. 몇 번을 말하고 생각해도 국민은 부끄럽다.

 

오늘 월드컵 경기장 공연은 크게 떨어진 국가 자존감을 올리는 데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못할 것이다. 하루빨리 그들을 자기 나라로 보내는 것이 가장 좋은 대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