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 'UAE'가 아니고 '여기가 바로 여러분의 조국'...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은 본마음은 따뜻한데 마음속의 말의 표현을 좀 잘 못하는 것 같다. "내가 너무 딱딱한가...?" 이런 말을 보면 마음은 다르다 단지 공적인 언어를 순화하는 법을 잘 몰라서 한 발언이 언제나 상대가 들으면 문제가 되면서 구설(口說)이 된다. 정치인들처럼 말만 잘하고 아바타식 말보다 훨씬 직선적이고 진솔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말은 본인이 생각나는 대로 다듬지않고 할 뿐이다. 그것을 듣는 순간 비난하지만 사실 '말이란 자신의 생각을 소신껏 표현하는 것이다.'
윤대통령의 이것을 좋게 생각하면 가식이 없고 진솔한 사람이다. 정치인들의 교묘한 말 빠져나가는 발언을 들으면 미꾸라지 같은 정치인들 이제 국민은 보고 싶지 않다. 각 채널에 나와서 교묘히 말장난하는 사람들 보면 그때그때 자기 이익에 따라 말이 다르다. 그런 사람은 절대 좋은 사람 아니다. 비굴한 자들이다. 그래서 시청률이 떨어지는 이유이다.
UAE에서 우리의 장병들에게 한 말 중에 의아한 것은 '여기가 대한민국이고 우리의 조국'이다. 이 말이 더 이상했다. 조국(祖國)은 조상대대로 살던 나라이고 자신의 국적(國的)이 속하여 있는 나라를 일컫는 말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자신의 국민들에게 여기가 대한민국이고 우리의 조국이다...? 뿌리를 흔드는 것 아닌가...? 이 말이 더 충격적이었다.
우리가 세계화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외국에 체류한다 그러나 항상 대한민국 국민이고 나의 조국은 대한민국이다. 이런 생각으로 살아갈 것이다. 아이들 유학을 보낼 때도 너는 대한민국의 자손이 다를 강조하는 이유가 조국(祖國)은 조상 대대로 살던 나라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외국에서 영주권을 받아도 항상 마음에는 태극기와 애국가 나오면 우리나라라는 생각이 바로 들고 가슴에 손이 저절로 올라가는 것이다. 그래서 조국(祖國)인 것이다.
이런 것이 애국의 마음이고 조국(祖國)에 대한 뿌리가 가슴깊이 있다는 것이다. 윤대통령의 다른 나라 적(敵)을 말하는 것보다 큰 충격의 말이 바로 조국(祖國)에 대한 말이다. 자기가 태어난 나라는 모국(母國)이라 일컫는다. 타국에 머물고 있는 사람은 자기 나라를 "모국"이라 일컫거나 자신의 조상 때부터 살던 나라를 고국(故國)이라 부르기도 한다.
▶ 여러분들이 여기서 합동 훈련을 하고 작전을 하고 또 교육을 하는 이 현장은 여기가 대한민국이고 우리의 조국이다. 여러분이 국가로부터 명 받아서 온 이곳은 타국 UAE가 아니고 여기가 바로 여러분의 조국입니다. 그리고 형제국의 안보는 우리의 안보입니다. UAE의 가장 위협적인 국가는 이란이고 우리의 적은 북한입니다. ■
'세상이야기(정치. 사회. 정보. 문화. 철학. 연예. 여행. 영혼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란 '서울로'... 서울 '테헤란로'... 1977년 우호관계 증진 위해 설치 (0) | 2023.01.19 |
---|---|
영국 '찰스 3세' 루턴지역 방문 중 '계란을 투척한 남성' 벌금 100파운드 (0) | 2023.01.19 |
김건희 여사 UAE 방문에서 '여기 사막여우' 많나요...? (0) | 2023.01.19 |
윤석열 대통령 'UAE 장병들에게 조국(祖國)'을 말하다...? (0) | 2023.01.18 |
산토리니섬 해저 ‘마그마’ 초화산 꿈틀... ‘1650년’처럼 (0) | 2023.01.18 |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해외 순방 사진... 박지원 원장 한마디... (0) | 2023.01.17 |
진중권 교수 '전두환 시대였다면 네가 나 건드리면 가지, 바로 지하실...' (0) | 2023.01.16 |
'인구 41만 폭감' 3년(2020년 - 2022년) "대한민국 큰 위기" (0) | 2023.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