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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사' 죽음에 "일기장과 병원 상담 기록" 누출은 두 번 죽이는 일
서이초등학교 선생님의 죽음으로 교사들이 모두 한목소리로 추모를 하고 있는데 일기장과 병원 상담을 공개한 일은 과연 무엇을 의미할까? 그동안 얼마나 정신적 고통을 받았는지 충분히 이해가 된다. 오죽하면 병원 상담을 받았을까? 가슴이 아프다.
중요한 것은 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은 분명 학교와 사회에 자신이 하고 싶은 중요한 메시지가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사는 것보다 죽음을 선택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안다면 "일기장과 병원 기록"은 다른 해석이 필요하지 않다. 학교를 죽음의 장소로 선택한 이 문제 하나에 모든 것이 담겨있는 것이다.
사람이 죽고 없다고 살아있는 자들이 억울한 일 만들지 말아야 한다. '죽은 사람은 말은 없지만 무서운 기운'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야한다. 살아있는 사람의 억울함은 서로 만나 해명하면 되지만 죽은 사람의 억울함은 어디로 어떻게 나타날지 아무도 모른다. 진심으로 추모해야 한다...
정부는 어떤 경우든지 이태원 참사 사건을 유족이 억울하지 않게 해결하고 정리하지 않으면 안 된다. 참으로 답답하다. 국민은 말을 하고 싶지만... 분명한 것은 젊은 영가들은 장난기가 많아서 장난을 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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