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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성장론과 인류의 문화사>

부자공간 2022. 4. 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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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계별 시대 구분은 성장(成長)의 산물이다.

단계별 시대구분은 성장(成長)의 산물이다. 문화의 근본 뿌리는 종교이다. 문자(文字)를 사용하기 이전의 원시 시대는 어린아이 와도 같은 “성장의 미완성기”여서 언어와 문자를 사용할 수 없는 “힘(力)” 중심의 무력 문화시대였다. 오직 “부모”의 품에 안겨서 절대적인 보호를 받으며, 젖 먹고 어리광 부리며, 소꿉장난하는 일이 전부다. 따라서 “원시종교(原始宗敎)”는 자연에 안겨 생활하는 단순한 자연숭배(토테미즘, 애니미즘)와 힘(力)에 의한 수직(垂 直, verticality)적 “부자관계”와도 같은 지배와 추종, 그리고 투쟁과 사냥의 수렵과 어로 생활이 원시문화의 모든 것이었다. 그러므로 고등 인류에게 나타나는 법과 제도 및 예술 활동은 결코 기대할 수가 없는 법이다.

 

그리고 말과 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성장의 중간기”는 청소년기 와 같아서 원시시대 이후부터 현대를 맞이한 지금까지 인류의 역사는 보호와 책임을 동시에 갖는 공존적 협력 기이며, 또한 지식교육 기이다. 따라서 종교도 학교에서의 스승과 교과서와 같은 4대 성인과 경전 종교, 즉 성인의 말씀에 의한 지식 중심의 종교문화를 초· 중·고와 같이 급수에 따라 다르게 형성하였으며, 스승과 같은 수·붓다·마호메트·공자라는 4대 인격신의 출현이 있었다. 

 

그러므로 문자에 의한 “경전종교(經典宗敎)”는 “신(神)”과 같은 인격 적 아들(스승과 같은 성인)의 가르침이 필요했으며, 유교·불교·기독교· 이슬람교 등의 종교에서 볼 수 있듯이 경전 숭배 문화를 낳았다. 그리고 힘의 역학관계에 있어도 지배와 협력의 중간 격인 “형제관 계”인 기우뚱한 균형, 즉 “사선(斜線, a slanting line)”의 위계(位階)를 형 성하였으며, 인간의 지성이 잉태한 경전 문화는 지혜의 발달로 자연을 개척하여 도시국가와 과학 문명을 창출했다. 사회체제는 중간기의 특성에 맞게 힘과 법(法)의 중립적 형태인 봉건제와 전제군주제로서 국민국가를 형성하였다. 그러나 미래의 사회체제는 성장의 변 화 법칙, 즉 시곗바늘처럼 돌아가는 권력의 변동 법칙으로 인하여 끝내 공공성과 사사 성이 조화된 “공민(왕민-군주 대(對) 민주) 주의”의 길을 창조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인류는 “4대 경전종교”, 즉 불교·유교·회교- 힌두교·기독교를 뛰어넘어서 하나로 크게 아우르는 사랑 문화인 “인격(영성) 종교”, 즉 새 가치관 종교로서의 “제도에 의한 국가종교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창출하게 될 것이며, 사회제도도 “민주주의 4.0”을 뜻하는 법과 제도에 의한 “창조적 공존체제-왕민주의 1.0”를 창도 하게 되어, 비로소 전쟁 없는 “세계평화”가 이 땅에 이뤄지게 될 것이다.

창조적 성장론과 인류의 문화사
창조적 성장론과 인류의 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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