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전면 철회...
윤석열 대통령 영빈관 신축 전면 철회 정말 다행이다. 영빈관 신축... 이 뉴스가 나오는 순간 많은 사람들이 윤 대통령에 실망을 했다. 국민은 지금 너무나 삶이 힘든다. 오르는 물가를 감당하기 어렵고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아가라고 홍보하지 않아도 스스로 아끼지 않으면 살아가기 힘든 상황들이다. 추석에 시장을 보러 간 분들이면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경험을 했을 것이다. 이런 국민의 정서에 만약 영빈관을 고집한다면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돌아설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르시는지...? 왜 자꾸 국민의 정서와 전혀 다른 정책들이 나오는 것인지...? 국민들은 답답하고 안타깝다. 그나마 영빈관 신축 철회를 한 것은 다행이다...
▶ ‘靑 공원·관광상품화’에 467억원…尹 “영빈관 신축 전면 철회” 870억 원이 들어가는 영빈관 신축 논란 속에 이번엔 청와대를 공원화, 관광 상품화하겠다며 정부가 예산 460억여 원을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청와대로 돌아가는 게 혈세를 아끼는 일이라고 비판을 이어갔는데 윤 대통령은 조금 전 영빈관 신축 계획을 취소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8백억대 새 영빈관 신축을 놓고 야당 비판이 쇄도하자 대통령실이 적극 해명에 나섰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등에서 행사를 준비했지만 경호가 어렵고 추가 비용도 발생했다며, 국격에 맞는 내외빈 영접 공간이 필요하다는 데 많은 국민이 공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에 청와대 영빈관을 그대로 쓸 수 있다고 말하긴 했지만, 그러면 완전히 개방된 청와대를 다시 통제할 수밖에 없는 모순이 생긴다며, 신축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당초 대통령실 이전에 496억원이 든다고 했던 건 직접 이전 비용을 말했던 거뿐이라며, 영빈관처럼 부속시설에 드는 돈 까지 합쳐 말한 건 아니었다는 설명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렇게 세금을 낭비할 바에는 '차라리 청와대로 다시 들어가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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