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김건희, 해외 왜 가나”…與 “김정숙 땐?” 반발
국민이 보기엔 여야가 모두 똑같다. 서로 공정과 정의 입으로 말만 하고 실천은 없고 매사에 지난 정권 탈만하고 지난정권을 비교하면서 자기들도 똑같이 행동을 한다. 국민은 정권을 바꿀 때 똑같이 하라고 바꾼 것이 아니다. 무슨 사건만 나면 지난 정권 변명하는 국힘이나 자기들이 여당일 때 한 일은 잊어버리고 지적만 하는 민주 모두 자신들의 정서에 국민은 없다. 지금 국민들은 오르는 물가에 살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는가...? 달러 환율은 얼마인가...? 김정숙 여사 해외순방 갈때 달러 환율과 지금은 얼마 차이인가...? 이 모든 것들이 국민의 삶과 연결되어있는데...ㅉㅉㅉ 모르는 건지...? 알고도 국민 세금 우습게 생각하는지...? 참으로 국민은 암담하다. 여유가 있으면 대통령 부부도 여유를 보이면 좋다. 그러나 지금이 그런 때인가...?
중요한 핵심은 잊어버리고 한사람이 움직이는 것과 두 사람이 움직이는 비용의 차이가 얼마나 많은지...? 또 김건희 여사가 해외에서 국익을 얼마나 많이 가져와서 지출한 비용에 비교하여 이익이 생길지...? 지난번처럼 보석 패션을 빌려서 하고 갈 건지...? 이런 세심한 비교 데이터를 만들어서 변명을 해야지 서로 공격만 하니 국민이 보기엔 어처구니없다. 허리띠를 졸라메라고 말하는 정부가 어떻게 국민에게 정부가 절약하는지를 보여주어야지...? 참으로 국민은 한심하다. 결국 여기가 아니면 다음은 저기로 표를 옮겨 다닐 수밖에 없다. 그 나물에 그 밥이다... 아직도 윤석열 정부는 국민에게 직접 보여주는 확실한 깃발이 없다. 여당도 그것을 고민해야지 매번 야당이 말만하면 지난 정부 핑계는 이제 그 변명도 지겹다...ㅎ
해외 교민들은 타국에서 인종차별받으면서 성공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수난과 고통을 겪으면서 성공한 이민세대들이다. 그런 해외교민들 앞에 비싼 장식품은 마음속 깊이 반발의 씨앗이 되는 정서이다. 한국의 대통령 부부도 해외 가면 마음을 낮추어야 한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번처럼 목을 훤하게 드러내고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는 지금의 세계 불황의 정서에 전혀 맞지 않아 더 많은 비난을 받은 것이 솔직한 답이다. 이번 미국 가면 장식품이 빛을 내는 것보다 사람이 빛을 내야 한다... 사람은 자신이 있으면 장식품이 뭐가 필요한가 사람이 명품이면 장식보다 가치 있고 빛난다... 누구나 명품보다 "Just be yourself" 이 말속에 모든 것이 들어 있으니 무슨 장식품이 필요한가...? 기득권은 검소하고 마음을 낮출수록 존경을 받는 것을...? 정당도 변명을 할것을 해야한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8일부터 5박 7일간 영국·미국·캐나다 순방길에 오르는 가운데 야당에서 김건희 여사의 동행에 부정적 입장을 내비치자 여당 측은 “정쟁 요소로 대통령 배우자를 과하게 끌어들이고 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김병민 국민의힘 비대위원(광진갑 당협위원장)은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 배우자의 역할에 대해 근본적인 상황을 무시하는 발언들은 민주당 내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며 김 여사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에 함께 참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비롯해 실제 해외 순방에서 할 수 있는, 또 배우자를 동반해야 하는 역할들이 있을 것”이라면서 “다만 국민들께서 걱정하고 우려하고 있는 여러 내용들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보다 세심함을 기해야 하는 건 당연하다”고 했다.
김 비대위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를 언급하며 “정쟁 요소로서 대통령 배우자를 조금 과하게 끌어들이는 모습들을 보이면 과거 김정숙 여사의 해외순방마다 논란이 됐던 부분들, 그 당시 민주당이 어떤 방식의 대응을 했는지 국민들은 잘 알고 있지 않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아무리 야당이라도 국익을 중심으로 해외 순방 가는 길에 있어 함께 뭔가 헤쳐 나가야 될 중요 순서들을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김 여사가 윤 대통령 순방에 동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최고위원은 전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가 해외순방에 왜 꼭 같이 가야 하나”라며 “그냥 가는 건 아니셨으면 좋겠다. 외교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어야 한다. (해외순방에) 꽤 많은 예산이 소모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유엔총회의 경우 영부인 프로그램이 또 따로 있다. 그 안에서 혹시나 사건·사고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영부인은 장식품이 아니다. 동포들을 위로한다든지 뭔가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데 김 여사에 대한 의혹들이 너무나 눈덩이처럼 불어나 있어 눈초리가 그저 따뜻하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한다. 이후 미국 뉴욕으로 이동해 20일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에 나선 뒤, 캐나다를 방문해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양자 회담을 할 예정이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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