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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전 파리 생제르맹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의 대결

부자공간 2022. 12. 2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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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전은... 파리 생제르맹 '리오넬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의 대결 구도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리그1에 소속된 프로 축구 클럽으로 연고지는 파리 홈 구장은 파르크 데 프랑스 이다. 리그 1, 쿠프트 프랑스, 쿠프 드 라리그, 트로페 데 샹피옹까지 프랑스의 모든 주요 축구 대회에서 최다 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도합 45개의 프랑스 축구 역사상 가장 많은 타이틀 및 FFF의 유일한 UEFA 위너스컵 챔피언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의 수도가 연고지라는 든든한 배경을 가진 파리 생제르맹은 유럽 내 주요 클럽들에 비해 상당히 늦게 창단되었지만, 창단 후 파리 시민들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구단 재분할 등의 위기를 이겨내고 1974년 리그 1에 입성하게 된다. 이후 단 한 번의 강등도 겪지 않았고, 카타르 자본 유입과 동시에 10년간 리그 1 우승을 하는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만나는 아르헨티나프랑스대표 선수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은 어느 팀을 응원할까? 인터뷰를 보고...

 

지난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선 프랑스가 16강에서 아르헨티나를 4-3으로 물리쳤다. 양 팀의 결승전은 리오넬 메시(36, 아르헨티나)와 킬리안 음바페(25, 프랑스)의 대결 구도로 공교롭게도 두 선수는 프랑스 리그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PSG 알 켈라이피 회장은 아르헨티나와 프랑스 중 어떤 팀을 응원하는지 질문을 피할 수 없었다. 그는 프랑스 매체 'RMC Sport’와 인터뷰에서 답했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당연히 프랑스"라면서 “나의 클럽인 PSG가 프랑스에 있기 때문"이라며 이유를 말했다. 어찌 보면 당연한 답이다. 그러면서 카타르 태생인 그는 “프랑스는 나의 두 번째 국가다. 당연히 프랑스를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도 언급했다. 알 켈라이피 회장은 “음바페는 2번 연속 월드컵 결승전을 치르는 유일한 PSG 선수다. 훌륭한 일"이라고 치켜세웠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한국시간) 오전 0시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카타르월드컵 대망의 결승전에서 1986 멕시코월드컵 이후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국이 되었다. 프랑스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2위에... 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월드컵 무대에서 총 3번 만났다. 결승전 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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