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이병헌 배우 진정성 있는 마음.
"우리들의 블루스" 정말 보고싶은 드라마다. 요즈음 웃을 일 별로 없는데 너무 재미있고 매 순간 자신도 모르게 소리 내어 폭소가 저절로 나온다. 그 유명한 노희경 작가님과 명연기자 정은이 역을 맡은 이정은 배우를 중심으로 이병헌. 신민아. 엄정화. 김혜자 배우, 고두심 배우 모두 우리들이 좋아하는 연기자들이다. 특히 동석 역을 맡은 이병헌 배우의 여태 본 적이 없는 다른 캐릭터가 더욱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연출을 맡은 김양희 씨와 노희경 작가님은 말하는 모습에 보는 순간 믿음이 저절로 가고 아~ 이 작품은 바탕이 탄탄하구나.! 시청자는 감사한 마음뿐이다. 드라마가 생동감이 있고 정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 내용이 흔한 이야기이지만 연기력이 뒷받침해주는 아주 재미있고 정이가고 보는 동안 드라마에 빠지는 것이다. 보통 드라마의 주제가 연속성을 가지고 이어 가지만 뻔한 결론은 시청자는 지루하고 별로 흥미가 없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매 순간 주인공들의 다른 소재의 이야기로 그때그때 즐겨보면 되는 부담감 없는 이야기가 현 바쁜 시대에 딱 맞는 것 같다. 정말 기발한 이야기 이면서 흔한 우리들의 일상이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소재마다 따로 떼어내어 다른 작품을 만들어도 될 정도의 특별한 내용이 있으면서 소재에 여운이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동석역의 이병헌 배우의 연기는 자신이 평소 바닥에 가지고 있는 또 다른 이병헌이 동석으로 나온 것으로 이번 이 드라마로 이병헌의 무의식의 스트레스 모두 날릴 것 같다....ㅎㅎㅎ 이정은 배우의 노래 실력은 그 노래가 한 번만 들어도 시청자의 귀에 쏙~ 들어온다. 이정은 배우의 모습이 신뢰 그 자체이면서 온 동네를 아우르는 모습이 참 좋고 첫사랑 차승원과의 설렘 속에서도 현실을 직시하는 독립 여성의 모습이 아주 보기 좋고 이 드라마를 겪이 있게 만드는 것이다. 다음 이야기를 알 수 없는 그 자체가 성공한 드라마다. 또 제주도의 일상과 아름다운 돌담과 바다의 멋진 전경이 보는 시청자는 그 속에 빠질 수 박에 없다. 그리고 여기에 나열하지 못하는 주변 배우들의 그런 연기력이 더욱 재미를 더해준다. 이 드라마는 끝나면 하나씩 단락을 만들어 영화를 만들어도 될 것 같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제주도의 바람이 불어서 촬영에 힘들었다는 것이다. 신민아배우의 머리 때문에 90% 엔지 났다는 이병헌의 말은 바람이 많은 제주도를 입증해 주었다.ㅎㅎㅎ 시청자는 아름다운 제주도를 즐기는데 배우들은 고생이지만 그래도 시청자를 위하여...!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Tvn 본방송 많이 시청해 주면 좋겠다. 요즈음 사회의 불만이나 못마땅한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한바탕 웃어보는 시간으로...ㅎㅎㅎ 그런데 이 드라마는 다른 특색이 있다. 슬픈 내용인데 슬픈 게 아니라 그냥 정이 가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이 "우리들의 블루스" 이기 때문에 슬픔이 일상에 일어나는 현상의 일처럼 그냥 그 자체가 현실인 것이다. 작가의 생각대로 제주 해녀들과 바다의 푸르름은 너무 아름답고 시청자에게 청량감을 준다. 특히 제주의 5일장 모습에 김혜자와 고두심 배우를 넣으신 것이 더욱 깊이를 더했다. 제주도의 사투리는 시청자에게 통역을 해줄 정도로 알아듣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 동석의 엄마 김혜자 배우를 여기서 보니 더욱 좋다. 여기에 표현을 못할 정도의 다양한 스토리는 시청을 해야 알 것 같다. 이 드라마 많이 시청하면 좋겠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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