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동물의 죽음' 단돈 1만 원에 죽어간 동물들... 인간의 끔찍한 무지함
단돈 일만 원에 개를 넘겨받아 굶겨죽인 뉴스를 보고... 경기가 침체되고 불경기에는 애완동물을 버린다는 말이 딱 들어맞다. 요즈음 1인가구도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사람은 자본주의사회에서 자신이 편해야 애완동물에게도 사랑을 주고 그 관리를 할 수 있다. 애완동물과 같이 살려면 관리비도 많이 드는 것이다. 그런데 경기가 침체되면서 애완동물은 처치곤란한 상황에 일어난 일인 것 같다. 얼마 전 고속도로에 강아지를 버리고 가는데 강아지는 주인의 차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다.
동물을 굶겨 죽이는 사람은 영혼이 없는 사람일까...? 이 문제도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 애완동물 시장의 지나친 호황으로 번식을 시켜서 누구나 애완동물을 소장하는데 애완동물은 살아있는 생명이다. 인간이 생명을 소홀히 하면 받는 대가를 안다면 무서운 인과(因果)의 과보(果報)를 받을 것이다.
굶겨죽인 사람은 물론 일만 원에 판 사람의 인과(因果)가 더욱 크고 과보(果報)도 크게 받을 것이다. 나아가서 우리 사회에도 파장을 미칠 것이다. 이 모든 일이 몇 사람의 일로 끝나지 않는다. 동물이 죽어가는 일은 인간과 깊은 관계가 있다. 인간의 무지함이 얼마나 큰 문제를 만드는지...?
모든 애완동물에 칩을 부착하여 주인을 분명히 하여 학대하는 일 없도록 해야 하고 능력도 없으면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일은 금해야 한다. 자신의 관리도 안 되는 사람들이 벌인 일이 아닐까...?
뉴스는 ▶ “1400구 이상…” 양평 주택서 발견된 수백구의 개 사체, 경찰 조사서 추가로 밝혀진 사실은 너무나도 끔찍해 말문이 턱 막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고물을 수집하기 위해 곳곳을 다니던 중 몇몇으로부터 ‘키우던 개를 처리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며 “개들을 처리해 주는 대가로 한 마리에 1만 원씩 받았다”고 진술했다.
반면 동물권단체 케어 측은 “마을 주민에 따르면 A씨는 일주일에 네 번 정도, 한 차례에 2~3마리 혹은 6~7마리를 데려왔다”며 “A씨를 만나 휴대전화 통화기록을 보니 번식장 연락처가 있었고, A씨로부터 ‘번식장에서 개를 넘겨받았다’는 실토를 받아냈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개들을 굶어 죽인 혐의는 인정한다”면서도 “개들을 어디에서 공급받았는지에 대한 진술이 약간씩 달라 계속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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