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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최악의 경제난에 "36년 만의 월드컵 승리" 국민들 희망...

부자공간 2022. 12. 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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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최악의 경제난에 "36년 만의 월드컵 승리" 국민들 희망을...

한때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에 버금가는 세계 5위의 경제부국이었던 나라가 왜 이 지경이 됐을까.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8월 18일(현지 시각) 노동계를 중심으로 살인적인 물가상승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대는 이날 아르헨티나 최대 노동단체인 노동총연맹(CGT)을 주축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 중심대로서부터 국회의사당까지 행진을 벌였고, 다른 노조들도 가세하면서 규모가 수 만 명에 달했다고 인포바에 등 현지 외신이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몇 년간 인플레이션에 시달려왔으며, 지난 7월 연 물가상승률은 71%까지 올라 올해 연말 세 자릿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어려운 경제로 국민들이 우울할 때 월드컵 승리는 전 국민 마음의 희망일 것이다. 특히 대표 선수 리오넬 메시(PSG)의 위대한 여정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아르헨티나가 수령할 상금 역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역대 월드컵 중에서도 가장 큰 유치 비용이 들어간 행사로 화제가 됐다. 

 

시위 때 모인 사람 수보다 월드컵 응원 인원이 훨씬 많아서 그 열기가 대단하다. 우승국 아르헨티나 총상금은 4억 4000만 달러(약 5764억 원)이다.대표 선수 리오넬 메시(PSG)가 지급받을 상금은 얼마인가...?

 

아르헨티나는 남아메리카 대륙의 최남단부에 위치하며, 브라질에 버금가는 넓은 국토를 가진 남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나라이다. 전 세계적으로는 러시아, 미국, 브라질, 캐나다, 중화인민공화국,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다음 8위의 넓은 면적을 가진 나라이다. 아르헨티나는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미국과 더불어 이민자들의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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