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레고랜드 사태’… 세계적 역사문화유산을 버린 댓가... 향방은...?
세계적 역사문화유산을 버린 댓가... ‘춘천 레고랜드 사태’… 향방은...? 유구한 우리의 역사 위에 영국의 장난감을 세운 것은 우리의 역사를 말살하는 행위였다. 레고랜드 테마파크 사업은 2011년 강원도와 영국 멀린엔터테인먼트그룹이 투자 합의각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사업 진행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개발 초기 조성 부지로 예정된 곳에서 대규모 청동기 유적이 발굴되면서 사업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나왔고, 자금 부족, 불공정 계약 논란 등의 각종 난관에 부딪혔다. 유적지 발굴 문제와 관련해서는 문화재위원회가 유적 이전 보존을 전제로 개발을 조건부 승인해 논란이 일단락됐다.
이후 춘천 의암호 하중도에 건설된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우여곡절 끝에 사업 착수 11년 만인 지난 5월 정식 개장했다. GJC는 춘천 중도의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주변 토지개발을 담당한 강원도 출자기관이다. 2012년 강원도가 97억원을 투자해 설립했다. 강원도는 GJC의 지분을 44% 보유하고 있다. 레고랜드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던 2020년, GJC는 레고랜드 일대 도로와 상수도 등 기반공사를 위해 추가 자금조달이 필요했고, 같은해 특수목적법인(SPC) ‘아이원제일차’를 설립해 205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했다. 최근 자본시장을 충격에 빠트린 채권이 바로 이 ABCP다.
춘천중도유적은 우리뿐 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어려운 희귀한 역사문화유산을 훼손하면서 레고랜드를 건설한 것은 우리의 역사를 무시한 처사이다. 이에 응당한 댓가를 반드시 받을 것이다. 영국은 고인돌 하나도 유산이라고 보호하고 대영제국의 박물관의 유물을 중요하게 여기는 나라인데 레고가 뭐가 중요하여 영국보다 훨씬 가치있는 고인돌 유산을 말살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사업 목적과 이익 때문에 국가의 역사를 훼손한 댓가를 반드시 받을 것이다. 이번에 이런 사태를 만든 사람들은 하늘과 우리 역사 앞에 큰 죄인이...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하늘의 이치이다.
이 문화를 자손 대대로 보존하여 물려준다면 레고랜드 수입이 어디 수입이겠는가...? 세계가 찾을 유서 깊은 곳인데... 이렇게 역사의식이 없는 자들이 정책을 하니 우리의 자손들에게 누가 역사를 말하겠는가...? 지금 밥을 굶는 나라도 아닌데...ㅉ 영국에 레고랜드 로얄티를 주는 바보들의 사업은 일찍 정리해야 할 듯... 유구한 역사를 가진 천손민족(天孫民族)의 자손들이... 이렇게 바보들을 정치인이라고... 표를 주었으니... 하늘이 반드시 정리를...
2017년 7월 8일 뉴스 ▶ 춘천중도유적은 이와 같이 우리뿐 만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래를 찾기 어려운 희귀한 역사문화유산이다. 그런데 이 유적을 국가가 앞장서서 파괴하고 있다. 이곳에 영국 장난감회사를 유치하면 강원도의 재정수입이 늘 것이라는 것이 이유다. 영국 레고회사는 투자금 한 푼도 들이지 않고 레고라는 회사이름 유명세만 갖고 들어왔다고 한다. 우리가 돈을 다 대서 시설을 지어 줄 테니 너희는 그냥 들어오기만 하라는 것이다. 레고라는 유명회사가 들어서면 이 유명세를 보고 사방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돈을 풀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스타벅스라는 커피점이 유명세를 타고 문을 여니 너도 나도 밥값보다 비싼 커피를 사 먹듯이 말이다.
이에 대하여 민간에서 조직과 단체를 만들어 거세게 반대하고 나섰다. 보존해야 할 국가는 오히려 파괴하고 있고 이것을 국민이 막고 있는 것이다. 사업이 본격적으로 벌어지던 지난 2015년부터 뜻있는 시민들이 힘을 모아 법적투쟁, 거리투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서기 2016.02.23.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는 춘천맥국 중도유적지보존 전국협의회 차옥덕 상임대표가 사재를 털어 춘천중도유적보존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여 춘천중도유적보존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여러 공연과 다짐도 있었다. 이후 춘천중도유적 보존을 위한 시민단체들의 투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민간에서의 춘천중도유적 보존투쟁이 얼마나 실효를 거둘지는 아직 미지수다. 출처 : 코리아 히스토리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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