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진짜 박물관이 사라졌다’… 유구한 역사를 말살한 사람들...

‘세계적 진짜 박물관이 사라졌다’… 유구한 역사를 말살한 사람들...

유물과 유적을 자연 그대로 잘 보존했다면 자손 대대로 세계적 유적지로 남을 장소에...ㅉ 누가...? 왜...? 무엇을 위해...? 이 일을 추진했을까...? 대한민국에 하고 많은 땅 중에 중도 위에 세워야 했는가...? 그것이 가장 큰 잘못이다. 그렇게 그곳을 지키려고 반대한 분들의 힘이 없어서... 중도 유적을 말살한 이들은 그에 대한 대가를 반드시 받을 것으로...? 레고랜드 사건은 많은 연루된 일들이 지금부터 부상(浮上)하면서 숨겨진 비밀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결코 인간은 속여도 하늘의 섭리는 인간이 어떻게 할 수 없을 것이다... 묘하게도 이제 와서 레고랜드 문제가 되는 것은 때가 된 것이다. 김진태 지사의 이번 사건으로 이제 레고랜드의 잘못된 추진을 바로잡을 일이...? 국민의 세금으로 장난을 친 자들이 한 짓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

 

영국의 레고랜드를 지은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모른다. 결국 보이지않는 기운의 영국이 대한민국 역사를 덮으려고 한 것처럼 보인다. 이 일을 추진하고 처음 발상한 사람들 지금 안전한가...? 역사의 자리에는 역사의 영(靈)이 살아있다. 레고랜드가 제대로 진행되도록 하늘이 용서하지 않은 것이다...? 시대의 흐름은 이제 대한민국의 기운이 영국보다 강세한 시대가 온 것이다. 영국은 엘리자베스 2세의 서거와 동시에 국가의 운이...? 이제라도 원상 복귀하고 레고랜드는 다른곳으로 이전하고 진짜 세계적 박물관을 그 자리에  ‘세계최대 청동기 유적지'를 만들어야 할 것으로...?

  

고스란히 사라진 ‘세계최대’ 청동기 유적지... “레고랜드를 짓고, 주변 공사를 마무리하면 유적공원과 박물관을 반드시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던 약속이 지켜지기 힘들게 됐다. 한 재야인사는 취재진에게 “강원도 춘천은 한반도의 정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그 자리에서도 가운데 위치한 중도에서 선사시대 최대 유물과 유적이 발견된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꿈을 실현시켜준다’는 계획아래 놀이시설 기업에 100년간 무상임대한 결과가 이렇다면 정말 서글픈 일”이라고 아쉬움을 밝혔다. 모두 제정신이 아니다. 그렇게 중요한 중도의 선사시대 역사를 말살한 것이다. 

 

▶ 무려 72만 제곱미터(약 22만 평)에 이르는 지역에서 유물과 유적지가 발견됐지만 지금은 단 한 평의 땅도 제대로 보존되지 못한 채 박물관이나 유적공원 건립도 기약이 없다. 강원중도개발공사가 일요서울에 밝혔던 유적공원 등의 부지는 유적이 발견된 지역의 크기에 비해 8분의 1 규모 수준인 9만 제곱미터에 불과했지만 역사지킴이를 자청하던 시민단체는 그마저도 제대로 이행되길 바라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2015년부터 2021년에 걸쳐 계획된 200억 원 수준의 공사비를 마련하지 못해 수차례 연기되고 연기되기를 반복하며 결국은 무산된 상태다. ■

 

[일요서울 | 이창환 기자] ▶ 박물관이 사라졌다. 강원도와 강원중도개발공사(GJC)가 “레고랜드를 짓고, 주변 공사를 마무리하면 유적공원과 박물관을 반드시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던 약속이 지켜지기 힘들게 됐다. 강원도는 레고랜드를 비롯해 주변 공사를 총괄 지휘하는 특수목적법인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한 회생 신청에 나섰다.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됩니다’라는 글귀를 걸어두고 대규모로 진행했던 레고랜드 공사가 세계 최대 규모의 청동기 유적지를 송두리째 지워버린 결과를 남겼다. 처음부터 불가능했던 박물관 건립 약속 “레고랜드 옆에 박물관 공사는 지금 당장 상황을 고려할 때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7일 밝혔다.  ■ 출처 : 일요서울i(http://www.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