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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 동지들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이유를 막론하고

부자공간 2022. 7. 2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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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이 왜...? 굳이 필요한가...?

과연 사과문이 필요한가...? 핸드폰의 메시지는 누구나 자기의 생각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다. 대통령도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굳이 이런 사과는 하지 않아도 무방한 것 아닌가...? 국회의원은 무조건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잘한다. 이 문제는 뭐가 죄송한가...? 국민이 볼 적에는 전혀 이상이 없는 것 아닌가...? 대통령과 문자 한 것이 문제는 아닌데...? 그리고 재미있다. 윤석열 대통령도 생각을 엄지 척으로... 표현한 것은 동심(童心)이 있다. 그리고 국민들처럼 메시지에 자신의 생각을 여과 없이 당의 업무를 보는 사람에게 보내는 것이 뭐가 문제인가...? 이런 것들은 웃고 넘어가도 아무도 피해자가 없는데 왜...? 사과를 하는가...? 문자의 내용이 누구에게 사과할 문제인지...? 나라만 편하게 잘 가면 국민은 그것으로 충분한 것이 아닌가...? 이유도 없이 사과를 요구해도 않되고...? 모두가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평가하는 그마음이 문제이다.   

 

▶ '이유를 막론하고 당원 동지들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국회 사진기자단은 이날 오후 4시께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린 국회 본회의장에서 윤 대통령과 텔레그램 메시지를 주고받던 권 대행의 휴대전화 화면을 촬영했다. '대통령 윤석열'로 표시된 발신자는 "우리 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 해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는 이 대표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권 대행은 "대통령님의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고 했고, 윤 대통령은 엄지손가락을 든 이모티콘을 보냈다. 그러나 해당 메시지가 언론에 보도되자 권 대행은 두 시간 여 만에 사과문을 내고 "이유를 막론하고 당원 동지들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대통령실은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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