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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세금으로 山 위에 "정주영·최종현 회장" 흉상 건립 추진 하필 지금.

부자공간 2023. 6. 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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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세금으로 山 위에 "정주영·최종현 회장" 흉상 건립 추진 하필 지금 국민은 어려운데...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을 하면서 국민의 세금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한심하다...ㅉ 인터넷 시대에 굳이 山위에 없던 흉상을 만든다는 것은 참으로... 우리가 기업인으로 故정주영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그의 정신을 존경하는 것은 사실이다. 故정주영 회장 대통령 출마했을 때도 국민들은 기업인 정주영은 좋아하면서 투표는 하지 않은 것을 보면 모르겠는가...?

 

만약 정주영 회장이 우리 눈에 보인다면 그분은 "코로나로 국민은 어려운데 흉상이 무슨 의미 있냐" 라고 큰 호통을 칠 것 같다. 정주영 회장이 살아온 책을 보면 그 정신이 보이는 법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의 삶을 정치인들은 너무 모르는 것 같다. 국민의 세금으로 추진하는 모든 일은 여론과 환경과 시대에 맞게 추진해야하는 법이다. 글쎄...ㅉ 지금은...? 

  

산업시대를 지나면서 우리나라 기업인 중 故정주영 회장을 대부분 인정하고 좋아한다. 그런데 하필 지금 국민들의 삶은 어려운데 국민의 세금으로 "정주영·최종현 회장" 흉상 건립 추진을 하는 그곳은 국민들이 지금 경기가 좋은지 모르지만...? 한국발전에 기여하고 일반 국민들이 좋아하는 故정주영 회장을 욕먹이는 일 없으면 좋겠다.

 

250억이라는 세금을 쓸 것이 아니라 "정주영·최종현 회장" 의 자손들의 개인 돈으로 할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닌데 국민의 피 같은 돈으로 건립하는 것...ㅉ 코로나 터널을 지나면서 국민들이 얼마나 어려운지 안다면 지금 이런 발상을 하겠는가...? "정주영·최종현 회장" 은 기업인이다. 기업인은 그 기업이 수대를 내려가면서 존경을 받아야 하는 법이다. 山위의 흉상보다 중요한 정신을 계승해야지...ㅉ

 

■ 정주영 (鄭周永, 1915년 11월 25일 ~ 2001년 3월 21일 )은 현대그룹을 창업한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며 전직 정치인이다. 일제 강점기 조선 시대였던 1940년대 초반 시절에 자동차 정비회사인 아도 서비스 (Art Service, 현대건설 의 전신)를 인수하여 운영하였고 한때 홀동광산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1946년 4월에 현대자동차공업사 를, 1947년 현대토건사를 설립하면서 건설업을 시작하였고 현대그룹 의 모체를 일으켰으며 건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성공을 거두었다. 뛰어난 상업과 기업경영능력으로써 현대그룹을 일군 자수성가형 기업인이라고 할 수 있다. ■

 

정인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울산시가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겠다면서, 지역과 관련 있는 기업인들의 흉상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건립에 필요한 예산이 무려 250억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시민들의 반응, 당연히 호의적이지만은 않겠죠?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러쉬모어 산에 있는 미국 대통령 4명의 조각상입니다. 바위를 깎아 만든 일명 '큰 바위 얼굴'로 미국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울산시도 이와 흡사한 흉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길은 울산으로 향하는 고속도로인데요. 울산시는 이곳 고속도로 바로 옆 야산에 40미터 높이의 흉상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제작 대상 인물로는 울산과 인연이 있는 현대그룹의 고 정주영 회장과 SK의 고 최종현 회장, 롯데의 고 신격호 회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흉상 건립에 필요한 예산은 무려 250억 원. 올해 추경예산의 88%가 넘는 액수입니다. 막대한 혈세가 투입돼야 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

국민의 반응 ▶ "흉상이라는 거는 지금 세대에 잠깐 아는 거지 앞으로 가면 저게 왜 있나… 이순신 장군도 아니고‥"
"차라리 울산에 랜드마크가 다른 게 필요하면 다른 돈을 써서 그렇게 하는 게 맞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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