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화보 일본 디자이너 포함된 한복 패션...? 한복 전문가의 견해...
왜...?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을 할까...?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는 "서양 드레스에다 우리나라 꽃신 하나만 신으면 그게 한복인가"라며 "상징적이고 세계 사람들이 바라보고 관심 갖는 그 장소에서 그런 옷을 찍은 것이 아쉽고,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라고 생각을 표현했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안방에 외부인을 불러서 사진을 찍은 듯...? 정말 어울리지도 않는다. 어느 나라 의상인지...? 솔직히 처음 사진을 보고 우리가 본 어ㅇㄷ을 연상했다...? 우리의 한복이 훨씬 품위 있고 아름답다. 외국에 나가서 한복을 멋지게 입고 길거리를 가면 모든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구경을 하듯이 beautiful...! 정말 많이 듣는다. 심지어 어느 젊은 사람은 그것을 살 수 없느냐고 묻기도 한다. 그래서 인터넷 사이트를 알려주기도 했다. 우리의 한복은 품위가 있고 기품이 있다.
왜 갑자기 한복이 그렇게 된 것인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우리의 것을 소중하게 여기면 청와대도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그곳은 우리의 산 역사가 남아있는 곳이다. 이제 정말 신중하게 중요한 자리로 청와대를 보존해야 한다. 그곳은 미래의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세계인이 그곳을 찾아드는 중요한 사명을 가진 자리가 될 것이다. 우리의 통일의 자리이기도...? 반드시 푸른 호랑이가 잘 지켜 줄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하례에 푸른 호랑이 뒷배경은 큰 의미가 있다... 호랑이 해에 존재를 알 수 없는 푸른 호랑이를 아니면 상상의 색을 가진 호랑이를...? 대통령과 어울리는 호랑이의 눈과 국민과 눈을 마주치는 대통령의 눈... 한 장의 사진에 많은 메시지가 있다...?
[아시아경제 김주리 기자] 최근 청와대에서 진행된 보그코리아의 한복 패션 화보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견해를 밝혔다. 28일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는 최근 청와대를 배경으로 진행된 보그코리아의 한복 화보를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복장인' 박술녀는 "서양 드레스에다 우리나라 꽃신 하나만 신으면 그게 한복인가"라며 "상징적이고 세계 사람들이 바라보고 관심 갖는 그 장소에서 그런 옷을 찍은 것이 아쉽고,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라고 생각을 표현했다.
지난 22일 보그 코리아는 청와대에서 촬영한 한복 화보를 공개했다. '청와대 그리고 패션!'이라는 주제의 이 화보는 총 32장으로, 문화재청과 보그 코리아가 협업해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보에는 모델 한혜진, 김성희, 김원경 등이 참여했다. 그러나 화보를 접한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청와대라는 대한민국 역사의 중요한 상징적 공간을, 과반의 국민적 동의 없이 폐쇄한 것”이라며 “폐쇄하는 것에 그친 것이 아니라, 그 공간을 개방이라는 허울로 포장하여 역사적으로 단절시켜 버린 것이다. 이러한 권한은 누구도 부여한 바가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 해당 화보에는 일본 디자이너인 류노스케 오카자키의 의상도 포함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현재 보그 측은 해당 화보를 삭제한 상태다. 삭제된 화보가 재공개될지 여부와 삭제 이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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