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반성! 어느 종교학 박사의 긴 여정에서... 제6편 모든 종교는 인생의 고난과 운명에 대하여 책임 있게 응답해야 한다. 불교는 인생 삶을 고해로 비유하여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인연을 초월할 수 있는 견성과 해탈의 길을 가르쳐 준다. 유교는 인간이 천성을 따르는 성의 길을 실천하므로 성인군자의 길을 기독교는 고난의 은총을 선물하는 종교이다. 인생이 걸머쥔 비극적인 운명을 넘어설 수 있는 희망을 제시한다. 기독교의 본질은 고난의 회피나 염세적 비관이 아니라 모든 상황을 하나님의 환경으로 이해하는 창조적 도전을 제시합니다. 인간의 운명을 이해하는 그리스도의 마음이야 말로 천국을 창조할 그리스도인의 마음이다. -천국의 노래 박종태- 연동교회에서 11월 18일 목사 안수를 받기로 한 종태는 새벽기도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