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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젊은 교사'의 죽음에 겨우 만든 "추모 공간" 자율에 맡기면 안되는가?

부자공간 2023. 7. 20.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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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젊은 교사'의 죽음에 겨우 만든 "추모 공간" 자율에 맡기면 안 되는가?

몇 시간을 기다려 겨우 만든 추모공간 간이 책상 몇 개에 하얀 종이 깐 것이 전부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방향이 틀린 것이다. 추모는 가장 가까운 곳에 최대한 가까이 가도록 만들어 주면 좋을 텐데... 이태원 참사에 국민들이 만든 공간처럼 자율에 맡겨도 찾아오는 추모객들이 지식인 들인데...  

 

굳이 책상이 아니라도 국민들은 추모장소를 예술적으로 자율로 꾸밀 줄 아는데... 방향도 마음대로 정해서...ㅉ 이제 죽은 원인 제공자들과 살아있는 사람들의 몫이다. 

 

운동장에 아름답게 자율로 꾸미도록 두었다면 더 아름다운 추모공간이 되고 추모객들의 반발도 없을 텐데... 엉뚱한 방향으로 책상으로 만든 추모공간...ㅉ

 

억제와 견제는 더욱 의심을 만들고 마음속 분노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젊은 여성들의 추모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자율에 맡기면 추모도 조용히 아름답게 할 텐데... 참으로 한심하다...

 

이 사고는 원인만 명확하게 투명하면 큰 문제가 없는 개인적인 사건으로 조용히 끝날 수 도 있는데 자꾸만 뭔가를 견제하는 것이 더 추모객들을 분노로 이끌어간다... 안타깝다... 젊은 교사님... 이제 자유롭고 편하게... 명복을 빕니다. 

 

지나친 견제가 의심을 만드는 것이다. 날씨도 더운데 추모객을 위해 강당 같은데 만들어 주는 성의를 보여야하는데... 전혀 성의 없는 추모공간... 추모객들은 학교 담벼락에 추모 꽃을 놓고 추모를 한다. 모두 젊은 추모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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