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안대를 착용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또 하나의 가슴 아픈 일에 사건이다. 사람들의 못된 마음을 벌금으로 매기면 그만인가...? 벌금보다 본인의 마음은 얼마나 아플지...? 남의 약점을 이들은 "풍자와 해학 형태로 표현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는 것이다. 또 한사람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안대를 착용하고 재판에 출석하는 모습을 흉내 낸 유튜버들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사람들은 자신과 개인적 관계도 없는데... 남의 약점을 풍자나 해학으로 표현하는 동안 그것을 당하는 사람은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 아실지...? 정 전 교수가 별다른 정치활동이나 정치적 발언을 하지 않는데... 판사는 "장애가 있는 눈을 가리고 온 게 사회적으로 풍자나 비판 대상으로 마땅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래도 벌금이라도 내게해서 조금이라도 정경심 교수의 마음을 풀어줄 수 있다면... 다행이다.
이유 없이 남을 괴롭히거나 비난하는 사람들...? 그들은 완벽한가...? 우리가 주변에 몸이 좀 불편한 사람을 보면 얼마나 불편하고 괴로운지를 생각한다면 정 교수에게 이런 짓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문제는 개인의 자존심에도 관계가 있다. 남을 괴롭히거나 비난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주변에 그런 사람이 없는가...? 장애는 누구나 가능한 것이다. 요즈음은 불의의 사고로도 장애가 많이 생긴다. 말은 항상 상대를 배려해 가면서 해야 한다. 자신과 관계도 없고 이유도 없으면서 남의 약점을 재미로 표현하면 정말 안 되는 일중 하나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정에 대한 여러 가지 아픈 사연을 재미나 흥미로 표현한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오늘은 가슴아픈 정경심 교수를 위해 꽃을 한 아름 주고 싶다...? 세월이 가면 또 무슨 연유로 이렇게 고생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체가 아닐 수도 있을지 모른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우리는 지금 무엇이 옳고 그른지 도저히 모르겠다. 모든 것은 시간이 가고 사회의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어서...? 모든 것을 두고라도 인간적인 마음에서 이런 뉴스를 보면 마음이 아프다. 남의 가장 아픈 것을 건드리는 인간의 못된 마음이 정말 나쁘다. 언젠가는 이런 것에 대한 대가를 정교수가 받으면 좋겠다... 하늘이 반드시 알게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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