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만 명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RAT)를 받는 사람은 동네병원에서는 변이 분석을 하지 않는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유행을 주도하는 건 ‘오미크론 변이’의 세부계통인 ‘BA.5’이다. ‘BA.2.75’(일명 ‘켄타우로스’)마저 최근 국내 전파가 확인되면서 유행 우려가 더 커진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첫 켄타우로스 환자인 인천 거주 60대 남성 A 씨는 8일부터 의심 증상을 보였고 11일 확진됐다. A 씨는 최근 해외에 다녀온 적이 없어서 켄타우로스는 최소 열흘 전 국내에 유입된 걸로 추정된다. 하지만 18일까지 추가 환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제 코로나19는 각자 잘 관리해야 한다. 그동안 국민들이 코로나 시대를 지나오면서 지혜가 생겨서 잘 관리해왔으니 또 잘 지나갈 것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좋은 민간요법이 다양하다. 마늘을 잘 갈아서 물과 같이 끊여서 마늘 차를 마시면 좋다고 한다. 또 한 가지 외출 후 소금물로 목을 가글 해주면 목에 좋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베이킹소다를 활용하여 입속을 한번 가글해도 좋은 것 같다. 생강차도 몸에 이롭고 우리 식품 중에 발효식품도 바이러스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각자 자신들의 가족 위생을 잘 관리하면 잘 지나갈 것이다. 국가가 국민에게 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도 노력해야 한다. 19일 발표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만 명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가 잇따라 국내에 들어오면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청장년층 코로나19 확진자 10명 중 7명에 대해서는 변이 바이러스 분석이 이뤄지지 않아 감시 사각지대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잠정 집계된 신규 확진자가 6만2000명을 넘어 19일 0시 기준으로는 7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 주 전인 이달 12일(3만7347명)의 약 2배다.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더블링(2배 수준으로 증가)하는 현상이 3주째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가 7만 명이 넘는 건 4월 27일(7만6765명) 이후 83일 만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일부만 변이 분석을 하는 구조 때문에 이미 켄타우로스가 국내에 퍼졌는데도 감시망에 걸리지 않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검체 중 1∼2%를 무작위로 추출해 변이 여부를 분석한다. 현재 60세 미만은 입원 등의 사유가 없으면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없다. 질병청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기존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확대한 첫날인 18일에 50대 13만1482명이 접종 예약을 했다고 밝혔다. 기존 접종 대상이었던 요양병원 종사자 등을 포함하면 전체 50대 가운데 2.8%가 4차 접종을 했거나 예약을 했다.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변이 분석 범위도 시도마다 차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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