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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 아무것도 없어” 스리랑카 성난 민심...

부자공간 2022. 7. 1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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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성남 민심... "먹을 게 없다... 텅 빈 가게..."

“경제난 책임 現총리, 대선 출마 안돼” 스리랑카 반정부 시위대 다시 분노“우리가 끌어내리기 전에 총리도 물러나야”“시위 멈추면 권력자들이 나라 망칠 것” 지금 세계는 곳곳에서 어려운 경제난으로 국가의 수장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국민이 무서운 힘을 발휘하는 시대에 접어든 것이다. 코로나 시대로 국민들도 한계에 도달한 것이다. 무능한 수장들이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이다. 민중의 힘을 보여준 것이다. 이제 죽어가는 국민을 살려야 한다. 국가를 막론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야 한다. 자연의 재해가 심하면 사람들의 마음도 자연재해처럼 변화가 심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총기 사고도 많이 일어나는 것이다. 인간의 속에 움츠린 응어리들이 표출하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코로나로 어려운 국민들이 다양한 모습으로 뜻밖의 사건 사고가 나는 것이다. 기득권들은 절대로 이런 것을 그냥 넘기면 안 된다. 국민들이 험악한 사회로 가면 결코 나라가 편안하지 못할 것이다.   

 

며칠전 개가 아이를 물었다는 뉴스를 보고 동물도 변화를 가져오면 인간이 잘 보아야 한다. 그런데 오늘 또 개가 사고를 냈다는 것을 보고 이것 또한 예사 일이 아니다. 동물은 언제나 사람들의 일을 전초전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스리랑카의 국민들이 굶어 죽으면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지난달 27일 경제난을 견디지 못해 배를 타고 스리랑카를 탈출한 71세 여성은 인도 해안가에서 탈수 증세를 보이다 끝내 숨졌다. 우리는 인류의 생명이 죽어가는 것을 막아야한다. 못난 스리랑카 대통령... 다른 나라에 구걸이라도 해서 원조라도 받아서 국민을 살릴 생각을 해야지 혼자 도망가는 그런 지도자가 어찌 나라와 국민을 책임지겠는가...? 절대 자신이 배고프거나 가난해 보지 못한 사람들은 국민의 아픔을 모르는 것이다. 앞으로 국민의 아픔을 모르는 수장들은 국민들이 끌어내리는 일이 허다할 것이다. 국민이 주인 되는 시대에 온 것이다.   

 

현재 반정부 시위대는 대통령궁 점거를 푼 상태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이 이메일로 의회에 사임계를 낸 15일 밤 일부 시위대는 대통령궁에서 대통령 축출을 기념하듯 노래를 틀어놓고 춤을 췄다. 프랑스 주재 스리랑카대사관 측은 “프랑스 혁명이 스리랑카에서 다시 이뤄졌다”고 했다. 하지만 경제난에 함께 책임이 있는 위크레마싱헤 총리가 대선 후보로 지명되자 시민들의 분노는 다시 들끓고 있다. 반정부 시위대는 라자팍사 전 대통령이 해외로 도피하기 전 대통령궁을 점거했을 뿐 아니라 총리 관저도 불태웠다. 16일 반정부 시위대 천막에서 만난 한 대학생은 “우리가 시위를 멈추면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계속 스리랑카를 망쳐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리랑카 최대 도시 중심가 도로에는 차량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이날 찾은 콜롬보 도심의 마트에는 일부 매대가 텅텅 비어 있었다. 마트 직원은 “휴지, 보디워시 같은 제품은 없어진 지 몇 달 됐다”고 전했다. 

 

현지에선 위크레마싱헤 총리가 의회에서 치르는 간접선거에서 민심을 거슬러 대통령에 오르면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다시 불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17일 대통령궁 앞의 시위대 일부는 ‘라닐, 고 홈(Ranil, Go Home·라닐은 집으로 가라)’이라고 적힌 머리띠를 매고 있었다. 이름을 밝히길 거부한 한 시민은 “우리가 라닐을 끌어내리기 전에 그가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했다“지금 회사 전체에 기름이 전혀 없어 아무도 일할 수가 없습니다. 차량을 움직일 수가 없어요.” 가이드 10명 규모의 관광회사에서 일하는 사시카 씨(43)는 “지난달만 해도 기름을 어렵게나마 구할 수 있어 영업을 했다”며 이렇게 호소했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이 해외로 달아났지만 스리랑카 국민들을 고통으로 몰아넣은 경제난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

 

뉴스는 ▶ 해외 도피 대통령은 ‘이메일 사임’ 現총리는 대선 출마… 분노 확산 “해외로 도망친 고타바야 라자팍사 전 대통령은 도둑놈이에요.” 15일(현지 시간) 스리랑카 최대 도시 콜롬보의 대통령궁 인근에서 만난 택시 운전사 비지타난다 씨(47)는 “현재 스리랑카에는 기름도, 옷도, 먹을 것도, 아무것도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은 5월 국가부도 이후 날로 심각해지는 경제난에 반정부 시위대가 9일 대통령궁을 점거하자 13일 몰디브를 거쳐 싱가포르로 달아났다. 15일 이메일로 의회에 사임계를 보냈다. 대통령궁을 노려보는 비지타난다 씨의 표정에 집권세력에 대한 분노가 드러났다. 집권당이 대통령 권한대행인 라닐 위크레마싱헤 총리를 20일 치르는 대선 후보로 지명하자 시민들의 분노는 다시 커지고 있다.국가부도’ 스리랑카 르포 해외 도피 대통령, 실정 인정 않고 총리까지 민심 거슬러 대통령될땐 대규모 반정부 시위 다시 점화될듯 “회사에 기름없어 아무도 일 못해” 달러 벌수 있는 관광업 고사 상태 투잡 경찰관 “한국 가게 도와달라”“라닐 위크레마싱헤 총리는 고타바야 라자팍사 전 대통령의 부패에 가담했어요. 그는 ‘또 다른 라자팍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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