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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 김치찌개 좋아" "할아버지 이름, 뭐 좋아해요?"…

부자공간 2022. 7. 20.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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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이름이 뭐예요?" "할아버지? 윤석열"

'지역아동센터'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 아이들과의 대화를 나누고 그곳에 계시는 분들을 격려했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대통령 할아버지의 이름도 물어보고 무슨반찬을 좋아하는지...? 김치찌개... 집에 있는 개이름도 말해주고 재미난 동심의 세계에 빠지신 것 같다... 아이가 없으니 아이들이 얼마나 예쁠까...? 윤석열대통령은 "강아지가 네 마리 있어 가지고, 이름이 토리, 나래, 마리, 써니 이렇게 네 마리야. 써니가 막내"라고 답했다.  "너희들은 햄버거, 피자 같은 거 좋아하지 않고?"라고 대화를 이어가자 어린이들은 "치킨 좋아해요, 치킨이나 피자를 더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한 어린이가 "좋아하는 색깔은 뭐예요?"라고 묻자 윤 대통령은 "주황색, 하늘색 이런 것이 좋아" 라고 답했다. 또 한 어린이가 "어떤 간식 좋아해요?"라고 묻자, 윤 대통령은 "너는 무슨 간식이 좋아?"라고 되물었고, 이 어린이는 "저는 다 좋아요"라고 답했다.  

 

▶ "할아버지 이름이 뭐예요?" "할아버지? 윤석열" 지역사회에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교육하는 '참신나는학교 지역아동센터'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로부터 질문 공세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센터를 방문해 학생들을 만났다. 윤 대통령이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이 있는 '씨앗반'을 찾자 한 어린이가 먼저 윤 대통령에게 이름을 물었다. 윤 대통령이 웃으며 이름을 밝히자 뒤에 앉은 어린이가 "할아버지 강아지 키우세요?"라고 질문을 이어갔다.윤 대통령이 "강아지 키우지"라고 하자 다시 "이름이 뭐예요?"라는 질문이 돌아왔다. 윤 대통령은 "강아지가 네 마리 있어 가지고, 이름이 토리, 나래, 마리, 써니 이렇게 네 마리야. 써니가 막내"라고 답했다.

 

윤 대통령은 "여러 가지 이렇게 열심히 해 주셔 가지고 정말 고맙다"며 "어린아이 하나하나 다 우리가 소중하게 잘할 수 있는 만큼 정성을 들여놔야 나중에 우리 사회의 자산이 되고 이렇게 하는 것이라, 여러분 어려운 환경에서 이렇게 애써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격려했다. 윤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고물가 위기가 서민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돼선 안된다"며 지원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 고물가 위기까지 겹치면서 아이들 급식 준비의 어려움과 전기료 부담으로 냉방기 가동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공공 부문의 불필요한 지출을 과감히 줄여 절약한 재원으로 약자와 취약계층 등 꼭 필요한 곳에 더욱 두텁게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당장 여름철과 겨울철에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어렵지 않도록 냉난방비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열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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