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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트위터에 "실버 마크" 원하는 잡음...?

부자공간 2023. 8. 1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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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트위터에 "실버 마크" 원하는 잡음은 무엇을 의미...  

김건희 여사 잡음이 나오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 사람도 모두 김건희 여사를 함께 지지한다고 생각하면 착각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뽑은 공식적인 대통령이다.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 부인이다. 그런 정확한 구분이 부족하여 항상 잡음이 난다.

 

이런 문제 생길 때마다 안타깝다. 지금은 국민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반응이 어떤지 안다면 지나친 움직임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겠다. 하도 많은 일들이 일어나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지지와 기대가 큰 국민도 이제 서서히 그 동력을 잃어간다. 일반 국민은 참으로 안타깝다. 

 

김건희 여사 이런 기사 나올 때마다 참으로 딱하다. 아무리 대통령 부인이라도 국민은 이제 미개하지 않고 영리하여 대통령 부인에 대한 그렇게 큰 관심이나 존경심이 없다. 왜냐하면 국민이 너무 많이 성장하여 김건희 여사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있는 것이다. 김건희 여사가 생각하는 것만큼 국민이 영악하다는 것을 꼭 알면 좋겠다.

 

김건희 여사는 주변에 아부하는 사람의 목소리 보다 좀 더 냉철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대통령 부인이라는 개년이 정확하게 국민들 눈에도 보여야 한다. 무조건 눈과 귀 막고 하고 싶다고 하면 결국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실망을 줄 것이다.

 

그리고 김건희 여사에 대한 모든 자료를 여러면에서 누가 디자인하고 기획하는지 모르지만 좀 더 전문가답고 수준이 보여야 할 듯하다. 매번 부족한 헛점이... 국민의 수준을...? 어느 국민에 초점을 맞추는지...? 아무튼 전문가적인 기획과 디자인이 필요한 듯... 말을 더 이상 할 수 없음을... 안타깝다... 

 

국민은 아름답고 예쁜 대통령 부인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가식으로 보여진다. 명확한 대한민국 대통령 부인으로 자리 이상을 국민은 보고 싶어 하지 않는다. 뉴스에 대통령 사진보다 많이 나온다는 비난도 겸허히 참고해야 한다. 국민은 보고 말은 전하지 못하지만 생각은 안타깝다. 김건희 여사 뉴스를 보면... 참으로 불가설 不可說... 不可說...

 

김건희 여사 트위터에 '실버 마크' 달게 해달라... 외교부가 왜? ▶ 대통령 부인은 정부기관도 기관장도 아닌데, 트위터 기준으로 민간인 신분 김 여사 계정에 질 바이든처럼 실버 마크 달려고 외교부 동원 "부속실 없애더니... 우리가 이런 것도 해야 하나" 

 

"대통령 부인은 정부기관도 기관장도 아니다"

 

외교부 입장은 난처했습니다. 김 여사가 대통령 부인으로, 각종 공적 행사에 참여하고 가끔은 정책과 관련한 발언도 내놓기는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민간인이기 때문입니다. 트위터 측에서 실버 마크를 받을 수 있는 예시로 제시하는 '국가 원수, 국가 부수반, 국가급 내각 구성원, 행정부처의 주요 공식 대변인이나 국회의원 등'에 어느 것 하나 해당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마크롱은 실버 마크 없이 트위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쪽에서는 이 같은 이유를 들면서 일단 '불가'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자신을 'The First Lady of the Republic of Korea'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여사 역시 'First Lady of the United States Jill Biden'이라는 문구로 프로필을 채웠습니다. 서로 비슷하지요.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름 옆에 자그마하게 자리 잡고 있는 '회색 체크마크'(실버 마크)입니다. ■ 남상욱 기자 thoth@hankookilbo.com한국일보 ww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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