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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축구선수 "중국서 구금" 안타까운 사연은...

부자공간 2023. 6. 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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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축구선수  "중국서 구금" 안타까운 사연은...

손준호 선수는 1992년생으로 경북 영덕에서 태어나 영남대학을 나온 선수이다.  지금은 '중국 산둥타이산' 소속 선수다.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 뉴스에 매우 안타까워할 것이다. 스포츠를 하는 사람은 비리에 연결되면 치명상을 입는다.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지길 바랄 뿐이다.

 

주중 한국대사관 고위 관계자는 5일 "대사관은 손 선수에 대해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를 요청하는 등 중국 측과 필요한 소통을 진행하고 있으며, 손 선수에 필요한 영사조력을 지속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형사소송법상 형사 구류 기간에는 가족의 면회조차 불허되고, 중국 내 변호사 자격 보유자만 구금 피의자 접견 등 변호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중국으로 파견된 대한축구협회 간부와 협회 측 변호사는 손 선수와 직접 대면하지 못했습니다. ■

 

손준호 선수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는 민간인이 자신의 직무와 관련해 타인으로부터 재물을 불법 수수한 경우 등에 적용되는 혐의"라는 것이다. 모두가 걱정하는 일이다. 축구선수가 무슨 욕심을 내서 이런 일에 연루되었는지 모르지만 뭔가 오해였으면 좋겠다. 아니 오해일 것이다.

 

손준호 선수 가족들은 얼마나 걱정이겠는가. 운동선수가 운동장에서 뛰어야 하는데... 만약 오랜 시간 구금이 되면 20일 엘살바도르 출전할 수 있을지 출전해도 정신적 고통으로 좋은 기록을 낼지 모르겠다. 하루빨리 손준호 선수가 나와서 운동장에서 활동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뉴스는 ▶ 중국에서 구금된 상태인 축구 선수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6월 A매치(16일 페루·20일 엘살바도르)에 나설 국가대표 23명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손준호는 비(非)국가공작인원(비공무원) 수뢰 혐의로 지난달 12일부터 중국 랴오닝성 공안 당국으로부터 형사구류 상태에서 조사받고 있습니다. 5일 현재까지 25일째 구금 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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