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낙선 충격… 연임에 실패했다.
한국,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낙선 충격… 방글라데시 등에 밀려 말이나 되는 일인가...? 우리나라가 방글라데시와 몰디브에 밀려난 것은 국민으로 자존심이 상한다. 대한민국을 어떻게 보고 이런 일이 생겼을까...? 말도 안 되는 외교이다. 한국이 11일(현지시간) 유엔에서 열린 인권이사회 이사국 투표에서 방글라데시, 몰디브 등에 밀려 연임에 실패했다. 한국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치러진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투표에서 123표를 얻어 아시아 국가 중 다섯 번째에 그쳤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기구였던 인권위원회가 개편돼 2006년 설립됐다.
어떻게 발글라데시가 최다 득표인가...? 우리나라가 키르기스탄 보다 적게 표를 얻은 이유가 무엇인가...? 참으로 황당하고 국민이 부끄럽다. 이 부분을 꼭 책임을 물어야 한다.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가 위상이 올라야 내국민과 해외국민 모두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이다. 정말 안타까운 소식에 국민이 슬프다. 이 책임 반드시 윤 대통령은 원인을 찾아야 한다. 우리나라가 이런 정도 평가를 받다니...? 어이없고 화도 난다. 해외에 살고 있고 유학 중인 우리의 국민들이 고개를 들 수 없다. 국민의 자존감을 바닥으로 떨어지게 한 외교문제...
이번에 표를 얻은 순서는 방글라데시가 160표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고, 몰디브가 154표, 베트남 145표, 키르기스스탄이 126표로 한국을 제치고 2023~2025년 임기의 아시아몫 이사국에 당선됐다. 그다음이 우리나라이다. 국제사회의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를 증진하고, 중대하고 조직적인 인권침해에 대처하고 권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유엔 인권이사회의 결정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인권 관련 국제사회의 안건을 승인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는 그 비중이 상당하다.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 한국이 11일(현지시간) 유엔에서 열린 인권이사회 이사국 투표에서 방글라데시, 몰디브 등에 밀려 연임에 실패했다. 한국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 치러진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투표에서 123표를 얻어 아시아 국가 중 다섯 번째에 그쳤다. 방글라데시가 160표로 최다 득표를 기록했고, 몰디브가 154표, 베트남 145표, 키르기스스탄이 126표로 한국을 제치고 2023~2025년 임기의 아시아 몫 이사국에 당선됐다. 그다음이 우리나라였으며, 이어 아프가니스탄 12표, 바레인 1표, 몽골 1표 순이었다. 국제사회의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를 증진하고, 중대하고 조직적인 인권침해에 대처하고 권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유엔 인권이사회의 결정은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인권 관련 국제사회의 안건을 승인하기 때문에 정치적으로는 그 비중이 상당하다.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은 총 47개국이며 유엔 회원국 과반수 득표 국 중 다득표순으로 선출한다. 한국은 지난 2006~2008년, 2008~2011년, 2013~2015년, 2016~2018년. 2020~2022년에 이사국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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