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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갑자기 지하서 솟아난 물기둥… 2주째

부자공간 2022. 8. 2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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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홋카이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40m 물기둥이 솟구쳐

일본 홋카이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40m 물기둥이 솟구쳐 올라 12일째 멈추지 않고 있다. 일본 훗카이도 신사구지 내부 60년전에도 이와같은 일이 있었다. 일본 홋카이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40m 물기둥이 솟구쳐 올라 12일째 멈추지 않고 있다. 해당 신사 주변에는 물기둥을 구경하려는 인파가 각지에서 몰려들고 있다. 많은 날에는 하루 약 15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물기둥


해당 지역에서는 1958~1960년 사이 천연가스나 석유 등 지하자원을 조사하기 위해 최소 11개의 우물을 판 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가들은 이 우물 중 하나로부터 가스나 물이 분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8일 일본 홋카이도텔레비전방송(HTB) 등에 따르면 일본 홋카이도 오샤만베 마을에 있는 이이나리 신사 앞 숲속에서 지난 8일 오후부터 물기둥이 치솟기 시작해 12일째 이어지고 있다. 

 

물기둥은 높이 30~40m를 유지하고 있으며 수온은 20~23도로 확인됐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홋카이도 지질연구소 관계자는 "가연성의 천연가스와 지하수, 지층수가 함께 솟아오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이 물기둥으로 인해 55dB(데시벨) 정도의 굉음이 24시간 계속되면서 인근 주민들은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

일본 물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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