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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아수라장... 활화산 분화에 경계 최고 수위

부자공간 2022. 7. 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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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아수라장... 활화산 분화에 경계 최고 수위

일본의 가고시마현(鹿児島県카고시마켄) 일본 본토 기준 최남단, 규슈 남부에 위치한 현으로, 현청 소재지는 동명의 가고시마시이다. 온화하다. 위도상 제주도 보다도 훨씬 아래에 있으며 중국 상하이와 비슷하고 상하이보다 더 온화하다. 태풍이 일본열도로 상륙하는 길목에 있어 1년에 3~4번은 태풍을 겪는다.  장마가 일찍 시작하며 오래 지속된다. 빠르면 5월 중순, 평균적으로 5월 31일에 시작되어 7월 14일에 끝난다고 한다. 바람의 방향이 사쿠라지마에서 가고시마 시내로 불어오는 7~8월에 화산재의 영향이 가장 심하다. 2013년 5,000m급 분화가 발생하였을 때에는 옥외에서 눈을 전혀 뜰수 없을 지경이었으며 이와 관련해 현 내 언론에서 날씨 정보 시간에 바람의 방향에 대해 상세히 보도한다. 사쿠라지마에서 어느 쪽으로 바람이 부느냐에 따라 화산재가 시내를 덮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가고시마 현은 일본에서도 유독 화산 폭발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다. 사쿠라지마 외에도 가고시마 현에 있는 구치노에라부지마에도 자주 발생한다. -나무위키-

 

▶ 일본 규슈섬 남쪽 가고시마현의 활화산 사쿠라지마가 이틀 연속 강한 활동을 보였다. 25일 일본 기상청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쿠라지마는 전날 오후 8시 5분에 이어 이날 오전 6시31분에도 분화했다. 화산가스와 알갱이가 작은 화산재가 2.2km 높이까치 솟아오르기도 했다. 전날에는 굳은 용용암 조각이나 암석 파편 등 분석이 동쪽으로 2.5k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가기도 했다. 기상청은 분화구에서 반경 3km 이내 지역의 주민들에게 피난을 당부하는 '분화 경계 레벨5'를 발령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분화가 근래 보기 드물게 강력했다고 지적했다. 최근 20년 사이 상위 3위에 들 정도로 큰 분화라는 주장도 나왔다. 저 멀리 어둠속에서 붉은 기운이 일렁입니다. 일본의 대표적 활화산 사쿠라지마 화산이 분화했습니다. 화구에서 솟구친 돌덩이 등은 3Km 가까이 떨어진 곳까지 날아갔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지역의 분화경계를 처음으로 최고수위인 5단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섬 주민들은 예고없이 나온 피난지시에 잠을 설쳤다. "무서웠어요.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그저 무서웠어요 " 일본정부는 피난지역외 주민들은 평상시처럼 생활해 주세요. 이튿날 아침에도 다시 분화가 일어났다. 올해들어 수차례 반복된 일이지만 이런규모의 분화는 2020년 6월이후 처음이다. 인명파해는 없엇지만 화산재가 날아가 농작물 피해는 우려된다. 주민들은 언제까지 피난이 이어질지 불안해한다. 일봄 기상청은 일단 대규모 폭발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있다. 하지만 화산 내부에 쌓인 에너지로 지각변동이 나타나 경계를 풀수없는 상황이다. 사쿠라지마 화산활동이 대단히 활발해졌습니다. 팽창한 부분이 이번 분화에서 해소되지않아 앞으로 이 팽창부가 어떻게 될 것인지 엄중히 경계해야한다. 일본정부는 총리관저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앞으로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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