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관측행사 '보름달' 밀양아리랑 천문대
슈퍼문(supermoon)은 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지구에서 보는 달이 크게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큰 달은 대림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확히는 달이 근지점에 위치해 있을 때 망(望)의 위상을 하고 있으면 이른바 슈퍼문이라 불리는 것. 사실 위의 도시 전설과 달리 슈퍼문이 재해를 일으키기는 한다. 상술했듯이 슈퍼문은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지는 것과 보름달이 겹칠 때 나타나는데, 따라서 슈퍼문이 뜨면 그날의 조차는 가장 커지고, 밀물 때 바닷물이 가장 많이 밀려들어온다. 따라서 바닷가 지대가 낮은 곳에서는 슈퍼문이 뜨면 침수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 특히 날씨까지 험하면 파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이는 슈퍼문이 주목받는 주된 이유 중 하나이다.
하늘의 달은 13일 달이 크고 아름답지만 지구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것이다. 지금 지구 곳곳에서 많은 일들이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명왕성과 달이 만난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힘을 차지하고 뺏어오려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지진이나 자연재해 등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문제들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달이 아주 크고 아름답지만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은 다양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2022년 7월 13일은 굉장히 드문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 (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달은 지구 주변을 타원 궤도로 공전하며 약 한 달을 주기로 지구와 가까워지고 멀어지기를 반복한다.지구에 특별히 가까워져 크게 뜨는 보름달을 슈퍼문이라 부른다. 올해 슈퍼문은 오는 13∼14일 뜬다.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오는 14일 오후 8시 '보름달이 망(望)했네'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천문학에서 완전히 차오른 보름달을 '망'(望)이라 부르는 것에서 착안했다. 이번 슈퍼문은 지구와 35만7천300㎞까지 접근한다. 올해 뜨는 가장 큰 보름달이다. 가장 작은 보름달과 비교하면 지름이 16% 정도 크고, 36%가량 밝다.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는 인터넷으로 예약한 40명을 상대로 슈퍼문을 강의하고, 천체투영관 관람,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날이 맑으면 슈퍼문을 직접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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