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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원... 면전 경고에 '입 꾹' 다문 여유있는 분

부자공간 2022. 6. 2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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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황교안 길 안 돼" 면전 경고에 이재명 '입 꾹'

왜...! 이재명 의원을 향하여 “이회창과 황교안의 길을 따라서는 안 된다”라고 했을까? 진정으로 걱정을 하는 말인가? 비판을 무섭게 하지만 이재명 의원은 “선배 의원님들의 말씀을 잘 경청하겠다”며 말을 아꼈다고 한다. 요즈음 이재명 의원의 기사를 보면 도인(道人)이 다되신 분 같다. 얼마 전에는 묵언(默言)이라는 말도 나온 뉴스를 보면서 이재명 의원은 숙성해 가는구나...? 이런 느낌이 들었다. 그러면서도 이재명 의원을 요즈음 보면 겸손과 여유를 가지고 있는 분같이 마음의 여유도 보이는것 같다. 사람이 말을 많이 한다고 이기는것이 아니다. 여유로운자가 이기는것이다. 왜 상대편 당의 인물로 이재명의원을 면전에 경고를 했을까? 초선이라 훈련시키는 것인가?   

 

“이재명 의원이 왜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 하는 비전과 가치를 제시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다”며 “이회창의 길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 태극기 부대를 등에 업은 황교안의 실패 사례 등을 참고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모두 상대편을 비교하는 것을 보면서 약간...? 그분들의 의식이 항상 상대편의 잘못된 것만 보이는 것인가? 자신들은 완벽하다는 것인가? 고개 숙인 사람은 깊은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 생각 속에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것이다. 결국 오늘의 날 선 비판은 이재명 의원에게는 큰 공부가 될 것으로...? 남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자신도 항상 그 비판의 미수가 돌아온다는 것을 알고 살아야...? 뉴스를 보면서 여유 있는 자 이재명 의원...? 지속적인 묵언수행(默言修行)이 이재명 의원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것인가? 그런 시간을 지나면 이재명의원은 내면에서 어떤 에너지가 나올것인가? 궁금하다...  

 

뉴스는 ▶ 전당대회를 두 달 남짓 앞두고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 또 한 번 유력 당권주자인 이재명 의원을 겨냥한 불출마론이 이어졌다. 의원들은 이 의원 앞에서 “이회창과 황교안의 길을 따라서는 안 된다”며 날 선 비판을 날렸고, 이 의원은 “선배 의원님들의 말씀을 잘 경청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이재명 앞에서 "후보자 비전 부족" "보궐선거 출마 적절했나" 23일 충남 예산군 덕산 리솜리조트에서 열린 민주당 의원 워크숍에서는 초선, 재선, 더좋은미래(더미래) 등 당내 여러 모임의 의원들이 ‘이재명 책임론’을 쏟아냈다. 민주당은 워크숍 슬로건으로 '새롭게, 민주당'을 내걸었지만, 사실상 이 의원 출마를 둘러싼 찬반 격론장이 됐다. 워크숍에는 민주당 의원 170명 가운데 155명이 참석했다. 당내 최대 의원모임인 더미래 대표는 “이재명 의원이 왜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가 하는 비전과 가치를 제시하는 데 부족함이 있었다”며 “이회창의 길을 따라가서는 안 된다. 태극기 부대를 등에 업은 황교안의 실패 사례 등을 참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대선·지방선거 패배 책임자 불출마’를 가장 강력하게 주장해 온 재선의원 그룹도 이 의원의 불출마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선배 말씀 잘 경청" 이재명의 낮은 자세 보궐선거 당선 후 첫 당내 행사에 참석한 이 의원은 낮은 자세를 유지했다. 이날 예정 시간보다 30분 늦게 현장에 도착한 이 의원은 “모두가 선배 의원이기 때문에 말씀을 잘 경청하겠다”며 “아직 (출마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고, 의원 포함 당원과 국민 의견을 낮은 자세로 열심히 듣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친문재인계 전해철 의원의 불출마에 대해서는 “특별한 의견이 없다”고 답했고, 대선 패배 책임론에 대해서는 “제일 큰 책임은 후보인 저한테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은 토론장에서도 “초선의원으로서 열심히 하겠다”는 취지의 간단한 인사말을 남긴 뒤 입을 꾹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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