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재산 252조 날렸다… 세계 2위 재벌로 밀렸다.
머스크는 세계 2위 재벌로 밀렸다. 현재 세계 1위 재벌은 프랑스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인 베르나르 아르노다. 여전히 세계 2위 재벌이지만, 불과 1년여 전인 2021년 11월 4일 머스크의 재산은 3400억 달러(약 429조 4200억원)였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와 SNS플랫폼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2000억 달러(약 252조 6000억원)의 재산을 날린 인물로 뽑혔다. 미국 경제지 블룸버그는 31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 폭락으로 머스크는 순자산 2000억 달러 감소를 겪은 역사상 유일의 인물이 됐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서 산출하는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머스크의 재산은 이날까지 1370억 달러(약 173조원)다.
머스크 이분은 늘 궁금한 것이 있다. 항상 인터뷰나 사진을 보면 머스크는 사람들과 눈을 잘 맞추지 않는것 같은 그런 모습이 많이 노출된다. 왜 그런지 예전부터 궁금했다. 세계적인 부자의 사진이 왜 모두 사람들과 눈을 맞추는 사진이 별로 없을까...? 그래서 처음에는 약간 부자 중에서도 거부하는 사람으로 생각이 들었다.
빌 게이츠 이런 부자는 말을 하면 정확하게 대중이나 상대와 눈을 맞추어서 대화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나온다. 오래전부터 머스크의 사진은 왠지...? 그래서 세계 부자 중에 머스크는 존중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분명 이유가 있을 텐데...? 머스크의 어머니는 나이는 들었지만 그는 또 다르다. 아주 분명한 사람으로 보는 사람도 기분 좋아지는 마음이다.
그런데 머스크는...? 무슨 이유인지 잘 모르지만 시간이 가면 분명 의문점은 풀리게 될 것이다. 이제 세상의 혼란이 세상 밖으로 모두 나와서 알게 될 테니... 기다려본다...
올해 들어 테슬라 주가가 65% 폭락하면서 약 2000억 달러가 증발해버린 것이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서자 테슬라 등 기술주들은 미국 증시에서 직격탄을 맞았다. 여기에 지난 10월 말 트위터를 인수한 머스크가 테슬라 경영을 소홀히 한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테슬라 주가는 더욱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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