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념물 유적지의 날' 매년 4월 18일 전 "세계 유산" 보호

'국제 기념물 유적지의 날' 매년 4월 18일 전 "세계 유산" 보호

매년 4월 18일은 전 세계 유산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인류의 공동 유산 보호에 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정된 국제 기념물 유적지의 날이다. 1982년 ICOMOS 튜니지아 위원회에서 제안하여 유네스코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에서 함께 기념하기 시작했다.

 

1982년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튜니지아 위원회에서 처음 제안되었으며, '소멸 위기에 처한 문화 유산의 보존'이라는 취지를 바탕으로 ICOMOS 집행위원회, 국제위원회, 유네스코의 승인을 거쳐 매년 기념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역사

 

1982년 ICOMOS 튜니지아 위원회가 개최한 심포지움에서 '소멸 위기에 처한 문화 유산의 보존'이라는 취지를 담아 국제 기념물 유적지의 날 제정을 제안했다. 이 제안은 ICOMOS 집행위원회와 국제위원회, 유네스코의 승인을 거쳐 매년 4월 18일 기념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목적

 

전 세계 문화 유산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여 문화 유산 보호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각국의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국제 협력을 증진시킨다.

 

■ 기념 행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및 기념물에 대한 전시회, 강연, 체험 프로그램 개최

문화 유산 보존 관련 캠페인 진행

위험에 처한 문화 유산에 대한 구조 및 보호 활동 지원

문화 유산 보존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 및 논의

 

■ 참여 방법

 

주변 문화 유산 방문 및 체험

문화 유산 보존 관련 기관 및 단체에 후원 또는 봉사 활동 참여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문화 유산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게시물 작성

문화 유산 보존 정책에 대한 관심 표명 및 의견 제시

 

■ 올해 국제 기념물 유적지의 날 테마:

 

2024년 국제 기념물 유적지의 날 테마는 **"문화 유산과 청년: 미래를 위한 다이얼로그"**입니다. 이는 청년들이 문화 유산 보존에 참여하고 미래 세대에게 이를 물려줄 수 있도록 다양한 대화와 협력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이다.

 

■ 대한민국에서의 기념 행사

 

문화재청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기념 행사 참여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 주요 박물관의 문화 유산 전시 관람

온라인 문화 유산 체험 프로그램 참여

 

국제 기념물 유적지의 날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중요한 날이다. 이 날을 기회 삼아 우리 주변의 문화 유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존 노력에 동참해주세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홈페이지: https://heritage.unesco.or.kr/%EC%9C%A0%EC%82%B0%EB%AA%A9%EB%A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