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이태원 참사 유가족 母子...' 배가 고파서...? 정우성 손잡고 통곡… 이런...?
유튜브들이 사망자 명단 발표하는 날 이미 그들이 가짜라는 것을 찾아냈다고 유튜브에서 방송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 모자에 대해 “모자가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며 “이들이 이득을 취한 부분이 크지 않기 때문에 우선 귀가 조치했다”고 말했다. 당시 이들을 측은하게 여겨 식사를 대접한 C씨는 이들의 이름이 사망자 명단에 없자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족을 사칭해 식사 대접 등 후원을 받은 모자가 배우 정우성씨 앞에서도 연기를 하며 통곡한 모습이 공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들을 임의 동행해 조사했다. 경찰 관계자는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며 “배가 고프고 돈이 없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배가 고파서...? 말이나 되는 일인가...? 국가의 책임자들은 모두 반성해야 한다. 국민이 배가 고파서 희생자라고 사기를 치다니...ㅉ 대한민국이 겨우 이런 나라인가...? 이것이 더 가슴아프다.
참으로 말인 되는가...? 유가족 사칭으로 이런 경우가 유가족과 영가(靈駕)를 두 번 울리는 일이다. 만약 추모 미사에서 명단을 부르지 않았다면 그들은 계속 거짓말을 하고 국민을 속였을 것이다. 명단 이름만이라도 공개되어 다행히도 가짜의 행세가 중단되긴 했지만...? 추모미사에서 명단 공개하지 않았다면 또 다른 피해가 나올 수도 있다.
추모 미사에서 신부님이 추모를 위해 명단을 한분 씩 읽어 내려 갈 때 모든 사람들이 얼마나 마음속으로 자신의 자식이나 친척처럼 기도를 했는가...? 그런데 유족들의 이름만 불러서 사실은 자신들 외에는 누가 누구인지 알려고 할 이유도 없다. 물론 유족의 이름을 공개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러나 이태원 참사는 자신들의 잘못이 아니다. 또 세계적으로 젊은이라면 헬러윈 데이를 궁금해하는 것은 당연하다. 뭐가 부끄러운가...? 네티즌들의 비난은 그들의 생각이다.
신부님은 추모 성명서에 ▶ 생때같은 아이들이 그리고 꽃 같은 청춘들이 천금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숨... 그저 숨 쉴 수 있도록 제발 한 번만 도와달라...! 빌고 또 빌었건만... 자기가 무엇하는 누구인지...? 망각한 자들은...?
생때같은 아이들이 그리고 꽃같은 청춘들이 영가(靈駕)가 되면 그 억울함은 얼마나 크겠는가...? 앞날이 무한한 청춘들을 보낸 사회는 무한한 책임이 있다. 한 사람은 우주를 품은 것이다. 소중한 우주를 잃었으니 그 아픔이나 슬픔은 말이 소용없다. 이름이라도 알았으니 49일까지 열심히 기도라도 해 주어야 한다. 그들을 위한 기도... 죽음이 절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단지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면 영가(靈駕)라는 호칭이 붙는다. 영가(靈駕)는 반드시 자신의 종교에 따라 천도 기도를 받아야 좋은 곳으로 가는 것이다. 어디에 사는 누구의 자식 또는 누구와의 관계를 밝히고 (어디에 사는 000 복위(伏爲) 자식 또는 동생 등 관계를 붙이고 000 영가) 이렇게 이름을 부르고 추모나 천도 기도를 하는 것이다. 그래야 영가들이 자신을 잊지 않고 불러주는데 만족하는 것이다. 그리고 영가들이 천도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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