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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 제2편

종교의 반성! 어느 종교학 박사의 긴 여정에서... 제2편 박종태는 어느 날 기도에서 지혜의 엄마가 "이번에 박(朴)씨가 나라를 구하는 사명을 가진 사람이다, 네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어릴 적부터 종태의 기도 속 그분은 '지혜의 엄마'이시다. 지혜의 엄마는 뜻밖에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말을 하시면서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3년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여 주마..." 참 무서운 경고이다. '엄마 내가 어떻게 대통령을 합니까? ' "나도 모른다 무조건 박(朴)씨가 나라를 살려야 한다" 종태는 며칠을 생각하면서 '엄마 나는 못한다' "그러면 알아서 해라." 언제나 지혜의 엄마는 틀린 적이 없고 물러선 적도 없으니 종태는 결심을 하였다. 가족들을 모두 모아놓고 형님은 대구의 어느 땅을 사면 다음에 이렇게 ..

오대산에서 찾아온 도인(道人)은? 제1편

종교의 반성! 어느 종교학 박사의 긴 여정에서 제1편 그의 이름은 박종태이다. 명상과 정관(正觀)을 위해 정진하던 때였다. 하늘과 땅이 맞닿는 느낌 하나만으로도 만족할 수 없었던 나날의 세월을 죽이고 있을 무렵 오대산에서 살고 있다는 칠순이 넘은 도인(道人) 한 분이 누추한 집을 찾아와서 종태를 만나자고 했다. 그는 종태를 보자마자 "중생을 제도하시게!" "왜 이렇게 집에만 앉아 계시오?" "수많은 사람들이 가는 길을 몰라하고 있으니 어서 나가서 길을 일러 주어야 할 것이오!" 도인은 말했다. 도인은 선풍도골(仙風道骨)의 장대한 키에 얼굴이 붉을 뿐만 아니라 흰 수염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고 흰모시로 곱게 다듬어 입은 두루마기에 흰 고무신까지 신고 계셨다. 누가 봐도 주눅이 들 정도의 외모의 위엄은 기..

운주사 천불천탑은 신의 조화다

운주사 천불천탑은 신의 조화다 비 오는 날의 운주사는 여유 그 자체이다. 골짜기 길을 따라 석불과 석탑이 즐비한다는 유래에 맞게 산기슭 아래 곳곳에 모셔진 석불님들. 마치 야외 미술관에 예술품을 전시한 듯이 곳곳이 작품세계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 천불천탑으로 유명한 운주사는 지금은 석탑 12기와 석불 70여 기만 남아 있다고 한다. 동국여지승람에 석탑이 각 1,000개가 있고 또 석실이 있는데 두 석불이 서로 등을 대고 앉아 있다는 것이다. 운주사를 처음 갔을 때 일주문이 없고 흔히 절 입구에 있는 사천왕도 없었어 기존의 사찰과는 좀 다르다. 밤사이에 천불천탑을 세웠다는 전설은? 박영규 박사님의 기도 중 어느 날 제자에게 '천불천탑이 있는 곳을 찾아라.' 제자는 속으로 목사님이신 분이 어떻게 천불천탑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살아서 죽어야 행복하다

살아서 죽어야 행복하다 한 요양병원의 연구소장의 이야기는 코로나로 요양병원 사람들이 많이 하나님 곁으로 갔다는 것이다. 그런데 가끔 병원 내의 엘리베이터 등 곳곳에 시체 썩는 냄새가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것은 실제 그런 냄새가 나는 것이 아니고 본능적으로 냄새도 느낌으로 감이 온 것이다. 그런 냄새가 난 후 한분이 돌아가시기도 한다는 것이다. 모든 일은 전초전이 있는 법이다. 특히 죽음을 향해가는 인간의 영혼은 그 사람 이 생(生)의 100년 내외를 짊어지고 가야 하니 참으로 많은 사연만큼 무게의 힘이 무거운 것이다. 몸과 정신의 건강을 잊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게 되는 것이다. 살아서 죽어야 하는데 지금 요양원의 모든 사람들은 죽어서 죽는다. 우주에 영혼들이 가득한데 영혼들도 마지막 이 생(生)에서 떠날..

문재인대통령의 탁비서관은 정말 탁월해.

문재인대통령의 탁 비서관은 정말 탁월해. 한 방송에 나온 탁비서관의 대통령과의 재미난 일화를 웃지도 않고 쏟아내는 모습은... 문대통령은 속이 깊고 반듯한 분임에 분명하다. 사회자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느냐? 가수 신혜철의 소개로 "노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입니다." 이 한마디가 인연이 되어서. 처음 문대통령을 양산에서 만났는데 뭘 찾고 있어서 '뭐하세요?' 물으니 닭이 집을 나가 찾고 있다는 것이다. 어두워질 때까지 닭을 찾았다는 것이다. 북콘서트를 탁비서관이 처음 만든 사람이라는 것이다. 한참 북콘서트 진행 설명을 듣더니 한참 후 "나는 탁 교수가 무슨 말을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관객 모두 또 폭소가 터졌다. 이렇게 알게 된 두사람의 인연이 퇴임을 앞둔 대통령의 비서관이 된 것이다. 탁 비서관은 매..

젊은 그들이 변화하고 있다.

젊은 그들이 변화하고 있다. 무한 가능성을 가진 젊은 여성들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고 우리는 그들의 부르짖음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 예전의 그들이 아니다. 태극기를 들고 나온 젊은 청년들. 이제 민중이 변화하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무서운 바람이 폭풍처럼 불어온다. 청년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세대를 넘어 퍼지기 시작했다. 아름다운 푸른 장미를 생각해 내고, 모든 언어를 긍정적인 단어를 쓰게 하고 젊음이 부르는 노래는 우리를 감동하게 한다. 각본 없는 드라마가 각자 마음의 질서에 따라 조용히 마무리하는 그 기발함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바꿀 유능한 자원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젊음이 부르는 노래와 말의 힘이 어른들을 부끄럽게 만들고 그들이 움직여서 삼촌과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를 감동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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