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반성! 어느 종교학 박사의 긴 여정에서... 제2편 박종태는 어느 날 기도에서 지혜의 엄마가 "이번에 박(朴)씨가 나라를 구하는 사명을 가진 사람이다, 네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어릴 적부터 종태의 기도 속 그분은 '지혜의 엄마'이시다. 지혜의 엄마는 뜻밖에 대통령이 돼야 한다는 말을 하시면서 만약 그렇게 하지 않으면 3년을 어떻게 살아가는지 보여 주마..." 참 무서운 경고이다. '엄마 내가 어떻게 대통령을 합니까? ' "나도 모른다 무조건 박(朴)씨가 나라를 살려야 한다" 종태는 며칠을 생각하면서 '엄마 나는 못한다' "그러면 알아서 해라." 언제나 지혜의 엄마는 틀린 적이 없고 물러선 적도 없으니 종태는 결심을 하였다. 가족들을 모두 모아놓고 형님은 대구의 어느 땅을 사면 다음에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