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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대제전 송시頌詩

부자공간 2024. 8. 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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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대제전 송시頌詩 

 

홍익인간弘益人間 사랑의 대행진 이루소서!

 

개국 성조님한울 임금이시여!

역사 속에 현존하시는 지존자시여!

온 겨레가 받들어 한울 임금님 모시는 날이여!

강청하오니 몸소 강림하여 현존하소서.

개국 성조님한울 임금이시여!

온 겨레가 한 마음한 뜻 모아 송축 드리오니 받으소서.

 

임은 한 겨레 역사의 뿌리로서

한울을 온 누리에 펴셨더이다.

한 겨레의 완전한 원초적 인간상을 보여 주셨더이다.

신시배달국을 비롯한 거룩한 역사의

현장을 펼치셨더이다.

성통광명홍익인간재세이화 건국이념을

내려주셨더이다,

한울 말씀인 천부경을 온 겨레의 경전으로

개국의 날에 선포하셨더이다.

하여하늘법도로 진선미의 조화정부를

개천하셨습니다,

 

온 겨레여!

한민족의 시원에 등장하시는 개국성조의 위상은

신인이시요대자연이시요성인이심을 선포합시다.

개국성조님의 전 인격상을 바로 알아

역사정신이 뿌리 채 흔들리지 않게 합시다.

바로 역사의 실체는 정신임을 밝힙시다.

 

하늘 첫 임금님이시여!

임께서 펴신 이념은 태양계를 중심한

지구역사의 중심이 곧 사람으로 하셨더이다.

홍익인간의 인본사상을 밝힌 말씀은

하늘사람이 대합일의 창조적 우주완성이었더이다.

천지대자연은 인간의 집이요 인간을 감싸고 있으나

인간에 의해서 만이 진선미의 가치가 드러나게 되더이다.

 

  삼라만상의 존재목적도 인간의 완성에 있더이다.

 

  개국 성조님이시며 조종님이신 임이여!

  이제 하늘존재가 아니라 삶의 현신자로 살아주셨더이다.

  임께서 보여주신 큰 하나인 한의 원리가

  홍익인간 사랑의 대행진 이루게 하셨더이다 

  한 겨레한 민족한 가정 이루고

  한 마음한 사랑으로 살아 갈 사랑의 사람들 위해

  사랑의 융단 길 펼치신 뜻 새기는 시간이옵니다.  

  당신이 찾아 나선 사람들은

  우리 겨레 천손민족 핏줄을 이어주는

  홍익인간 사랑의 승리자들이었습니다.

 

  당신은 동서남북에서 날러온 철새들 불러놓고

  저들이 살아야 할 파라다이스 이야기를 들려주셨지요.

  당신은 숲속 나라에서 살고 있는 여린 가슴들이

  행복을 나누어야 할 이야기를 들려주셨지요.

  당신은 수많은 노동자들이 모여 사는

  열악한 곳을 찾으시며 함께 눈물도 흘리셨지요.

  당신은 열정을 다하여 사람을 만나고 또 만나고

  그리하여 만나는 사람마다 위로의 말씀을 나누셨지요.

  한울여신 그리움의 임이여!

  어제의 하늘은 가고 새 하늘이 열리는

  홍익인간 사랑의 선구자로 영존하소서!  

 

2024815

 

팜필리아 동산에서

 

신천옹信天翁

 

 

 

음력개천절(112)

배달신시개천 5913(단기4349년 서기 2016)

  한민족대제전 송시

   濟南 朴永圭 박사(詩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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