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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다보스' 주제는 "신뢰 재구축 회복력 있는 미래 공유의 비전"

부자공간 2024. 1. 2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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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다보스' 주제는 "신뢰 재구축 회복력 있는 미래 공유의 비전"

2024년 세계경제포럼은 2024년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었다. 올해의 주제는 **"신뢰 재구축"**으로, 분열된 세계에서 안보와 협력을 달성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한 성장과 일자리 창출, 경제와 사회의 원동력인 인공지능(AI), 기후, 자연, 에너지에 대한 장기 전략 등 4개의 세부 주제로 진행되었다.

 

포럼에는 60명 이상의 국가 정상과 정부 수반을 포함해 800명 이상의 CEO, 1600명의 비즈니스 리더, 대학, 연구기관 등의 대표와 40명 이상의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했다.

 

포럼의 주요 결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세계경제포럼은 2024년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를 발표하고, 기후변화와 사회 양극화를 세계 최대의 리스크로 지목했다.
  • 포럼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화석연료 사용을 50%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해야 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 포럼은 사회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 고용, 복지 등 분야에서 투자를 확대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과 연대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 기후 변화와 에너지 전환에 대한 대응을 위한 노력이 강화되었다.
  • 인공지능의 윤리적 사용과 책임 있는 개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포럼은 세계의 주요 리더들이 모여 세계의 미래를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포럼의 결과는 세계 경제와 사회의 향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포럼의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신뢰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 세션이 개최되었다. 이 세션에서는 클라우드 슈밥 WEF 회장,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신뢰의 중요성과 이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의 총괄 책임자인 보리스 라인하르트는 "이번 포럼은 세계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포럼의 결과물들이 세계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24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탈원전하면 반도체 산업 포기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세계 트렌드를 모르는 무식한 얘기"라며 "대한민국이 이 RE100 하지 않고 신재생에너지처럼 거꾸로 가면서 반도체 얼마 투자하겠다? 수출길 막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으로 세계 유수의 기업 및 한국의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한국 반도체 기업들도 가입해 있다. 즉 향후 반도체 생산에 재생에너지를 사용해야 다른 RE100 참여 기업들이 반도체를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애플, 구글 등 반도체 소비 기업들이 모두 RE100에 가입해 있다. 원자력발전은 RE100에서 규정한 신재생에너지가 아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에서 연 '민생토론회'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원전은 핵심"이라며 "탈원전을 하면 반도체뿐만 아니라 첨단산업도 포기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정책 방향에 거꾸로 가면서 반도체 얼마 투자하겠다?" ■

 

 

 

尹대통령 발언에 화들짝 놀란 김동연 "어떻게 이런 무식한 이야기를…"

'2024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탈원전하면 반도체 산업 포기해야 한다"는 발언에 대해 "세계 트렌드를 모르는 무식한 얘기"라며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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