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아토초)백신·반도체 3세대 방사광 "한국 포항"에도 있다
2023년 노벨 물리학상 시상식은 2023년 12월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의 노벨 박물관에서 개최되었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피에르 아고스티니(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교수), 페렌츠 크라우스(독일 막스 플랑크 양자광학연구소 교수), 앤 륄리에(스웨덴 룬드대 교수)는 시상식에서 노벨상 메달과 상금을 받았다.
시상식은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의 위원장인 울프 에크달(Wolf Ekkel)이 주재하였다. 시상식에서 에크달 위원장은 수상자들의 연구 성과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수상자들은 100경분의 1초(아토초) 단위의 극도로 짧은 레이저 펄스를 생성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물질의 전자 움직임을 연구하는 데 있어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수상자들의 연구는 물리학의 기본 법칙을 이해하고 새로운 재료와 장치를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은 자신의 연구 성과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저희의 연구는 물질의 전자 움직임을 이해하는 데 있어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연구를 통해 물질의 기본 법칙을 이해하고 새로운 재료와 장치를 개발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
※ 포항가속기연구소(PAL) 방사광가속기는 국내에서 드물게 아토초 단위를 살펴볼 가능성이 있는 초대형 연구 시설이다
"노벨상 제조기 빌려쓰자"…전세계 과학자 7만명, 포항 찾았다
아토초는 100경분의 1초다. 사람이 눈으로 인지할 수 있는 가장 짧은 움직임이 밀리(1000분의 1)초 단위인 것을 고려하면, 마이크로(100만분의 1)초, 나노(10억분의 1)초, 피코(1조분의 1)초, 펨토(100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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