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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북서부 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다수의 마을이 물에 잠겨
2023년 12월 3일, 탄자니아 북서부 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다수의 마을이 물에 잠겼다. 이로 인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폭우는 지난 2일 밤부터 시작되어 3일 오전까지 계속되었다. 강수량은 최대 200mm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폭우로 인해 도로와 다리가 유실되고, 가옥과 농경지가 침수되었다. 또한, 산사태가 발생하여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탄자니아 정부는 긴급 구호 활동에 나섰습니다. 군과 경찰이 파견되어 구조 및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구호단체들도 구호 물품과 인력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탄자니아는 매년 11월부터 4월까지 우기를 겪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이상 기후로 인해 폭우가 더욱 잦고 강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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