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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春分)은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 경칩(驚蟄)과 청명(淸明) 사이

부자공간 2025. 3. 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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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春分)은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로 2025년 춘분은 3월 20일

춘분(春分)은 24절기 중 네 번째 절기로, 경칩(驚蟄)과 청명(淸明) 사이에 있다. 양력 3월 21일경으로, 태양이 적도 위를 똑바로 비추어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이다. 이때부터 낮의 길이가 점차 길어지기 시작한다.

 

■ 춘분의 의미

 

천문학적 의미: 태양의 중심이 춘분점(春分點) 위에 왔을 때를 의미하며, 태양이 남쪽에서 북쪽으로 적도를 통과하는 시점이다.

 

계절적 의미: 북반구에서는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며, 남반구에서는 가을이 시작된다.

 

농경적 의미: 농사일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농부들은 씨앗을 뿌리고 밭을 갈며 농사 준비에 분주하다.

 

■ 춘분의 풍습

 

농사 준비: 농부들은 춘분부터 본격적인 농사 준비를 시작한다. 씨앗을 뿌리고 밭을 갈며, 농기구를 점검한다.

 

봄나물 섭취: 봄나물은 춘분 무렵에 가장 맛이 좋고 영양가가 풍부하다. 냉이, 달래, 쑥 등 봄나물을 섭취하며 봄의 기운을 느낀다.

 

꽃샘추위 주의: 춘분 무렵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올 수 있으므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춘분 관련 속담

 

"2월 바람에 김칫독 깨진다.": 춘분 무렵의 바람이 매섭다는 것을 의미한다.

 

"꽃샘에 설늙은이 얼어 죽는다.": 꽃샘추위가 노약자에게 위험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 2025년 춘분 2025년 춘분은 3월 2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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