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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칠불사' 가야불교의 발상지

부자공간 2024. 9. 2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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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칠불사 가야불교의 발상지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칠불사는 오랜 역사와 깊은 불교문화를 간직한 곳이다. 가야불교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다양한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 칠불사의 역사와 설화

 

칠불사는 1세기경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의 일곱 왕자가 외숙인 범승 장유보옥 화상을 따라와 동시에 성불한 것을 기념하여 창건된 사찰로 전해진다. 이러한 설화는 칠불사가 가야불교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증거이며, 신라 시대 이후에도 불교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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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동 계맥의 발상지

 

칠불사는 조선 순조 26년(1826)에 대은낭오 선사가 지리산 칠불사에서 『범망경』에 의하여 서상수계(瑞祥受戒)한 계맥의 발상지이기도 한다. 이는 칠불사가 한국 불교의 계율 전통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준다.

 

해동 계맥: 조선 순조 26년(1826)에 대은낭오 선사가 지리산 칠불사에서 『범망경』에 의하여 서상수계(瑞祥受戒)한 계맥을 해동 계맥이라고 한다.

 

수많은 도승 배출: 칠불사는 아자방 선원과 운상선원이 있어 무수한 도승을 배출한 동국제일선원으로 알려져 있다.

 

■ 다양한 문화 유산

 

칠불사는 불교 문화뿐만 아니라, 거문고의 전승지이자 다도의 증흥지로도 알려져 있다.

 

거문고의 전승: 옛날 신라 때 사찬 김공영의 아들인 옥보고라는 사람이 거문고를 메고 지리산으로 들어와 50년 동안 30곡조를 작곡하여 날마다 연주하였다고 한다.

 

다도의 증흥: 칠불사는 차를 통해 마음을 수련하고 정신을 맑게 하는 다도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 칠불사의 특징

 

문수기도도량: 칠불사는 문수보살을 모시는 도량으로, 지혜와 복덕을 기원하는 많은 불자들이 찾는 곳이다.

 

동국제일선원: 아자방 선원과 운상선원이 있어 무수한 도승을 배출한 동국제일선원으로서 한국 불교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와우형 명당: 신라말 도선국사는 지리산 칠불사가 와우형(臥牛形)의 명당이라고 하였다.

 

■ 칠불사의 특징과 볼거리

 

아자방: 구들도사 담공선사가 신라 효공왕 때 축조한 건축물로, 불을 한 번 피우면 마흔닷새 동안 계속 따뜻함을 유지했다고 전해진다.

 

문수기도도량: 문수보살을 모시는 도량으로, 많은 불자들이 기도를 드리러 찾는 곳이다.

 

해동 계맥의 발상지: 조선 순조 26년(1826)에 대은낭오 선사가 지리산 칠불사에서 『범망경』에 의하여 서상수계(瑞祥受戒)한 계맥이 시작된 곳이다.

 

거문고의 전승지: 옛날 신라 때 사찬 김공영의 아들인 옥보고라는 사람이 거문고를 메고 지리산으로 들어와 30곡조를 작곡하여 날마다 연주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다도의 증흥지: 칠불사는 다도 문화가 발달한 곳으로, 다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칠불사를 찾는 이유

 

역사와 문화를 체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칠불사에서 한국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자연 속에서의 휴식: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 속에서 마음을 정화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불교 수행: 문수기도를 통해 지혜와 복덕을 기원하고, 다도를 통해 마음을 수련할 수 있다.

기도와 성찰: 문수기도도량에서 기도를 드리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 칠불사 찾아가는 길

 

주소: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칠불사길 100

 

대중교통: 쌍계사까지 시외버스 이용 후 택시 또는 도보 이용

 

칠불사는 지리산 자락에 위치하여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 이용이 편리하다. 네비게이션을 이용하여 칠불사를 검색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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