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3명 잇따라 추락사... 인천대교에서 무슨 일이…
인천대교에서 3일 동안 3명이 추락했다...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에서 운전자가 투신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사흘 동안만 3명이 숨졌다. 이 문제는 정부도 걱정을 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사고로 젊은이들을 희생시키고 또 개인적으로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게 된 원인이 분명 우리 사회에 있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 있을 수도 있다.
자실 1위 국가... 대한민국 아직도 유지 중인가...? 국민은 코로나 터널을 지나면서 지금 어렵다. 그리고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할지도 막막한 사람들이 목숨을 버리는 것이다. 빈부의 차이가 너무나 많으니 젊은이들은 희망도 없다. 이 모든 것은 정치인들의 문제이다. 국가는 있는데 국민이 어렵다. 국민들은 같이 걱정은 하지만 해결의 방법이 없다. 국가가 국민을 살려야 한다. 그 많은 국민의 세금을 어디에다 쓰고 저렇게 죽어가는 젊은이들을 살릴 생각을 하지 않을까...? 이건 선진국이 아니다.
▶ 최근 사흘 동안만 3명이 숨졌다. 6일 해양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2분쯤 인천대교에서 20대 남성 A씨가 차량을 세우고 바다로 추락했다. 인천대교 상황실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소방당국 등과 함께 수색에 나서 1시간여 만에 B씨를 구조했지만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B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전날 오후 1시 47분쯤에도 인천대교에서 운전자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은 신고 접수 16분 만에 해상에서 50대 남성 B씨를 구조했다. 그러나 의식과 호흡이 없는 채로 발견된 B씨는 병원에서 끝내 숨졌다. 인천대교에선 지난 4일 오후 1시 19분쯤에도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 해경이 신고를 받고 24분 만에 구조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인천대교는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21.4㎞ 길이의 국내 최장 교량으로 2009년 개통했다. 이 다리에선 2017년부터 지난달까지 총 41건의 투신 사고가 발생했다. 추락을 막기 위해 안전 난간을 설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인천대교 운영사는 다리 하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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