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삼각산 산 입구에서 만났는데 화면보다 "관상"이 아주 좋은 분
평생 민주당이라는 당을 보지도 생각도 한 적이 없다. 그리고 어쩌면 민주당 하면 몇몇 의원 외는 관심은 물론 사람들 이름마저 알지 않았던 때의 일이다.
그런데 어느 날 정말 의외의 인물을 만난 적 있다. 뉴스에서 간간이 나와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다.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정치인을 어느 날 산길에서 만났다.
어느 날 새벽 절에서 기도를 하고 주차장을 내려오는데 개울 건너자 말자 한분이 약간 미소와 함께 가벼운 목례를 하는데 TV에서 많이 본 얼굴이라 순간 저분 국회의원인데 왜 혼자 산을 오르는 것인가...? 주변에 아무도 없이 혼자였다. 혹시 아카데미하우스에서 행사를 했나...?
그런데 스치는 순간 TV보다 실물의 관상이 아주 괜찮은 분으로 약간 놀랐다. 민주당에도 괜찮은 관상을 가진 사람이 있구나...? 꽤 오래전 일이라 잊고 있었는데.. 요즈음 유튜브에 나오는 송영길 전 의원을 보면서 그날 그 삼각산 입구에서 만났을 때 일이 생각났다.
그때 송영길의 관상은 반드시 좋은 정치인으로 자리를 할 것 같았다. 그런데 당 대표하는 것은 별로 관심도 없었다. 그런데 서울 시장 나왔을 때 그때부터 송영길을 보면서 저 사람 반드시 관상 값하겠네 생각을 했다.
약간 큰 얼굴과 덩치와 그리고 괜찮은 관상은 충분히 정치인으로 호감과 신뢰 가는 사람이었다. 요즈음 그 부인의 이야기를 손혜원 의원 유튜브를 보고 알게 되면서 역시 좋은 부인을 둔 가정의 과장답고 바른 정치인이라는 생각을 했다.
요즈음 갈수록 송영길은 송영길 값을 하고 있다. 뭔지 모르지만 송영길의 철학을 이제 알 것 같았다... 검찰에서 아무리 조사를 받고 해도 송영길은 반드시 송영길 할 것이다.
사람은 길게 많이 본다고 아는 것이 아니다. 새벽 기도후 길에서 만난 첫 분의 관상이 아주 좋았다... 점쟁이는 아니지만 사람의 순간 느낌은 아주 정확한 것이다.
삼각산 입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올라가는 삼각산 입구에서 만난 송영길 관상이... 아주... 좋은 반듯한 정치인으로.... 그리고 송영길의 목소리 톤이 아주 괜찮은 소리의 파동을 가진 분으로...ㅎ 반드시 송영길은 송영길 할 것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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