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당 '권윤지' 청년 후보의 페북에서 "어른들 부끄러운 줄" 모르는 민낯
어른들의 뻔뻔함은 부끄러운 줄 모르고 권윤지 후보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절대 개혁할 수도 개혁할 마음도 없는 그대로 그냥 살면 되는 것이다. 개혁을 외치면서...ㅉ 참으로 갈수록 어른들의 민낯이 부끄럽고...ㅉ 불가설 불가설... 不可說...ㅉㅉㅉ
소나무당은 3.30일 조국혁신당 비례 6번 김준형 후보 장남 병역기피 의혹과 관련해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청년여성대변인 성명을 발표하였습니다. 최근 우리 당 성명들에 대해 비난 여론도 많은데, 그 대상이 되는 성명을 발표한 청년여성대변인은 접니다.
욕을 하시더라도 다른 후보님들을 비방하지 마시고 저를 욕해주세요. 그리고 정중하게 토론을 요청하십시오. 인신공격 말고…
<소나무당은 '병역이탈 의혹' 조국혁신당 김준형 후보 사퇴와 대국민 사과를 촉구한다>
-김준형 후보 장남 병역기피 의혹, 평범한 보통 청년들에게 상대적 박탈감 줄 것
-조국혁신당에서 연이어 터져나오는 의혹, 특권층의 초상... 많은 국민들 자괴감 느껴
-박은정, 김준형 후보 의혹 묵인하는 조국 대표, 후보자 사퇴시켜야
조국혁신당은 장남 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비례 6번 김준형 후보를 사퇴시켜야 한다. 김 후보 장남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연일 수많은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고, 청년 민심은 조국혁신당 뿐 아니라 범야권으로부터 돌아서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국혁신당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는 앞서 문제가 되었던 박은정 후보 논란과 궤를 같이한다.
문제의 후보자를 사퇴시키기는 커녕 "혜택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두둔하는 조국 대표의 내로남불과 특권 의식이 김준형 후보 사안에도 투영되어 있다. 조국혁신당은 공정한 민주법치국가를 만들겠다고 주장하지만, 그 구성원들이 일반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특권층이라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일반 국민들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특권을 '관행'으로 포장하는 행태는 지지자들을 호도하는 처사이며, 기득권층의 폐쇄성을 부끄러운 줄 모르고 국민 앞에 드러내는 대단히 우려스러운 행태이다.
특히 공정에 민감한 청년 세대에게 김 후보의 장남 병역기피 의혹은 조국혁신당 지지 철회를 넘어 범민주진영의 개혁의지 진정성에 대한 혐오 정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성이라면 병역 기피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바, 공적 지위를 이용해 특권을 누렸다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범야권 주요 정당의 당선권 후보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준형 후보에 대한 청년들의 반감은 급속도로 커져가고 있다.
김 후보 장남의 병역 미이행이 정당한 사유에서 비롯되었다면 누구도 문제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병역 기피 의혹의 핵심은 국적 조기이탈(15세)을 통해 병역을 기피하고자 했다는 점, 국적 이탈이 국제학교 입학의 필수 조건이라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후보자의 해명이 어불성설이라는 점이다.
통상적으로 이중국적자의 국적 이탈은 병역 의무를 이행한 이후에 가능하다. 예외적인 경우, 적어도 성인으로서의 판단력이 형성된 이후인 18세 전후에 가능하다. 그런데 김 후보의 장남은 15세 때 부모의 의사에 의해 국적을 이탈했으며, 이마저도 김 후보의 주거지가 한국이었다면 불가능했어야 마땅하다.
국적 조기이탈이 정당화되려면 김 후보의 배우자가 미국 영주권자여야 하며, 자녀와 함께 연속적으로 미국에 거주해야 하며 한국에 국제학교 입학을 위해 체류한 경우는 바로 병역 의무가 생긴다. 그러므로 장남의 국적이탈은 꼼수에 의한 불법 병역면탈이라는 범죄가 성립된다는 의혹을 제시할 수 있다.
김 후보자는 "아들이 출생 후 줄곧 미국에서 거주해 언어소통 문제가 있어 국제학교에 입학할 수밖에 없었다"며, "한국과 미국의 학제 차이로 부득이하게 국적 이탈을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제학교 입학 조건에 국적 이탈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반박이 나오고 있다.
조국혁신당은 김준형 후보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여 후보자를 사퇴시켜야 한다. 소나무당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보통 청년들을 대신하여 조국혁신당에 후보자 사퇴와 대국민 사과를 촉구한다.
◆ ◆ ◆
제게 왜 조국혁신당을 비판하느냐고 묻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대부분은 결론이 정해진 물음입니다. 제 논조가 잘못되었다는 것이죠. 이해합니다. 충분히 그런 비판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청년여성대변인 이름으로 발표된 성명들에 대해 우리 당이나 다른 후보님들을 공격하지 말고 저를 욕하라고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제가 조국혁신당을 비판하는 것은 그 곳으로 간 표를 빼앗아오려는 정치공학적 계산이 아닙니다. 어차피 그곳 표를 뺏는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조국 대표에 대한 강렬한 연민과 사랑으로 결집한, 거의 자신의 정치적 정체성을 조국 대표에게 의탁한 강성 지지층 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표는 뺏을 수도 없고 뺏어서도 안 됩니다. 그리고 저는 국민의 힘 2중대가 아닙니다. 국민의 함을 위시한 여권에게 의외로 조국혁신당은 그리 위협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어차피 뺏긴 표라서 그렇고, 조국혁신당의 공약이 실제 개혁으로 이어진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누구보다 장치 현실을 잘 아는 사람들이 조국혁신당을 대단히 견제하지 않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제가 조국혁신당을 비판하는 이유는, 지금보다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편은 무조건 옳고, 우리 편에 반대하는 사람은 반역자나 부역자 취급하는 무리 짓기 정치는 국가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한 정치인을 지나치게 미화하고 추종하는 행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니체가 부활한다면 우리나라 정치를 보고 ‘노예 도덕의 발현 장소’라고 비판했을 것도 같습니다.
모쪼록, 저희 당사 방송 스튜디오 사정 되는대로, 제가 조국혁신당을 비판하는 이유에 대해 라이브 방송 하나 찍어 보려고 합니다. 일정은 추후 공지드리겠습니다. 여러 후보님들이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에 제 재량껏 일정을 잡을 수 없는 전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당부합니다. 청년여성대변인은 저 권윤지입니다. 저희 당의 타 후보님들과 당을 비난하지 마시고 저를 비난하세요.
마지막으로, 제가 누군가에게 이용당하는 것 아니냐는 말씀들을 하십니다. 제가 정치적 이익을 위해 특정 세력에게 이용당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는 사람이었다면, 옛날 옛적에 페미니스트들에게 이용당해 민주당 어딘가에서 입지를 점하고 있을 것입니다.
저는 -제가 마음먹고 헌신하기만 한다면- 어디에서나 탐낼 만큼의 논리력과 매력을 갖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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