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반 참외 반?… 낙동강 떠다니는 의문의 참외 떼...
며칠 전부터 이런 뉴스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참으로 안타깝다. 참외 등 약 3톤(t) 물량을 건졌다. 성주군은 농민들이 참외를 그냥 버리지 않고 제대로 처리할 수 있도록 더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홍보가 부족해서 인가...? 근본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 그리고 이것을 시스템화해서 열심히 농사지은 농민들의 마음을 안다면 군청은 근본 해결을 논의해야 한다. 7월 16일에도 뉴스를 보고 안타까워 성주군청 게시판에 올렸건만 군청은 근본적인 해결을 하려는 건지...? 참외 수확이 끝나면 그만이라는 식인지...?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결국 낙동강 오염은 시민들이 먹는 수돗물의 오염이다. 수돗물에서 이상한 벌레가 나오는 사례도 있지 않은가...? 왜 모두들 근본을 해결하려 하지 않는가...? 참으로 안타깝다. 어차피 군에서 농민들에게 참외를 수매한다면 세금의 낭비를 줄이기 위한 근본대책을 세워야 한다.
미생물 발효를 참외와 성주 근처 경상북도에서 나오는 과일을 모두 모아 같이 발효하면 면역력이 뛰어난 식품으로 변할 수 있을 것이다. 발효기술을 가진 경상북도 문경에 (주) 두랑 농업회사법인의 최제홍 박사 놀라운 미생물 발효 기술을 접목하면 폐참외는 사람에게 유익한 식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이다. 군청과 경상북도는 이제 단순 수매보다 모든 폐채소와 과일을 미생물 발효를 시켜서 국민들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게 하면 수매와 제생산이 되는 것이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의 관료들은 폭넓게 생각해야 한다. 경상북도에 미생물을 보유한 최재홍 박사는 팬데믹 시대 국민 면역력을 키울 좋은 미생물 발효식품을 기술 보유자이다. 이런 뉴스를 보면 우리나라는 참 안타깝다. 얼마든지 세금으로 국민을 살릴 수 있는데...ㅉ 겨우 수매하여 폐기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
조선일보 뉴스는 물 반 참외 반?…낙동강 떠다니는 의문의 참외 떼... ▶ 최근 낙동강에 대량의 참외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다. 경북 도내에서 생산된 저급품 참외가 버려진 것으로, 녹조 현상 등 수질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24일 환경단체에 따르면 최근 성주군 선남면 신천과 낙동강 합수부 일대 강물 등에서 버려진 참외가 다량으로 발견됐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일부 농민이 주변에 버린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참외들이 물길을 따라 낙동강에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기물 덩어리인 참외가 썩으면 하천에 인위적인 부영양화를 일으킬 수 있다. 즉, 수중에 영양물질이 너무 많아져 녹조현상 등 수질오염으로 연결될 수 있다. 썩은 참외는 음식물 쓰레기이기 때문에 하천에 몰래 버리는 건 불법이다. 올해 기온이 따뜻해 저급과가 많아지자 처리가 곤란해진 일부 농가에서 유독 무단 투기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성주군은 농민들로부터 상품성 낮은 참외를 수매해 퇴비와 액체 비료 원료로 활용하는 등 참외가 버려지는 일을 예방하고자 노력했으나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매년 20억원 넘는 예산을 투입해 참외 저급과를 사들이지만 생산량이 많아 미리 처분하지 못하고 비닐하우스 부근에 놓아둔 썩은 참외 등이 배수로를 통해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방치한 저품급 참외들이 비가 와서 낙동강으로 흘러들어 가면 단속을 하기도 어렵다는 것이다. 성주군은 지난 12일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낙동강 지류인 신천 하류에서 하천 쓰레기 수거 작업을 해 썩은 참외 등 약 3톤(t) 물량을 건졌다. 성주군은 농민들이 참외를 그냥 버리지 않고 제대로 처리할 수 있도록 더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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