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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물가는 오르는데... 야채도 너무 올라서...

부자공간 2022. 7. 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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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오이·고추, 안 오른 게 없다

물가의 오름은 뉴스보다 훨씬 현장은 빠르게 요동치고 있다. 2천 원짜리가 5백 원 오르면 몇 프로 오른 것 인가...? 실제 야채는 잘 보면 적어도 30% 이상 오른 것은 보통이다. 기본 가격이 싼 것이라 100% 올라도 적은 것 같지만 주부들은 다 잘 알고 있다. 물가가 폭등했다는 것을... 상추는 100% 오른 것 같다. 이런 속에 국민들은 어떻게 생활비를 아낄까 노력 중이다. 그런데 국민의 세금을 사용하는 곳곳은 과연 절약을 하는지...? 윤석열 대통령은 이런 것만 잘 감시하여 예산을 줄여 주어도 국민들에게 박수받을 것이다. 아예 예산을 절감하면 더 칭송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여의도는 더 많이 줄여야 하는데...? 국민을 보고 아껴 쓰라... 는 그런 말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국민은 전기료가 무서워서 에어컨도 틀지 않는다.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것이 아니고 곳곳에 낭비되는 예산을 허리를 졸라매어야 한다. 국민은 피 같은 세금을 내는데...

 

며칠 전 유명 여당 정치인이민보고 물과 전기 아껴라는 말을 듣고 어이가 없었다. 국민은 오르는 물가에 생활비 부족으로  수도와 전기료가 무서워서 당부하지 않아도 자연적으로 아낀다. 하지만 돈 많은 정치인은 누구 한 사람이라도 내가 돈이 많으니 이 돈을 모아서 국가의 재정을 도우는 운동을 하자는 제안하는 사람을 한 사람도 본 적이 없다. 모두... 자신들의 이익... 할 말이 많지만 참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물가는 오르고 수입은 줄고 국가나 정부, 국회 누구든지 국민들에게 허리띠 졸라매는 절약 이야기할 자격이 없고 해서도 안된다. 지금 빈부의 차이로 얼마나 많은 자괴감으로 젊은 청년들이 죽어가고 마음 아파하는지 알기나 하는지...? 여당 대표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3분 투자해 달라고... 호소인지...? 자신은 국민을 위해 3분을 투자한 적이 있는가...? 참으로 내로남불을 남발하는 정치인들 이제 지겹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윤 대통령의 결단력 있는 과감함으로 모든 분야 수술해야 겨우 성공할 것이다...?     

    

▶ 농산물 가격이 너 나 할 것 없이 전반적으로 폭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악의 봄 가뭄에 이어 장마와 폭염 등이 겹친 영향이다. 기후 변화에 민감한 상추와 깻잎 등 쌈채소 가격이 특히 많이 올랐다. 다음 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농산물 가격 급등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이른 추석(9월 10일)을 앞두고 다음 달부터 농산물 수요가 몰리기 시작하면 가격이 더 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8일 농산물 가격 예측 시스템 '팜에어·한경'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이 시스템이 가격을 집계하는 22개 농산물 중 20개의 가격이 전주 대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팜에어·한경은 상추와 양파, 감자, 마늘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농산물 22개를 선정해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이 중 감자와 고구마를 제외한 나머지 채소, 과일류의 가격이 모두 상승했다.

 가뭄·장마·폭염이 농산물 가격 밀어 올려 농산물 가격을 전반적으로 밀어 올린 것은 극단을 달리는 날씨의 영향이 가장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올봄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의 생육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에서 최근 장마와 폭염이 번갈아 겹치면서 작황은 더욱 악화됐다. 앞으로가 더 문제라는 우울한 전망도 나온다. 장마전선의 영향이 7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여름철 태풍 피해까지 덮칠 수 있어서다. 코로나19 이후 농촌 지역 고질병이 된 인력 부족 문제도 수확 시기를 늦춰 농산물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건비 상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사료 가격 급등 등 생산비 증가도 농산물 가격을 자극하고 있다. 이른 추석이 농산물 가격 급등세 더욱 불을 붙일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올해 추석은 2014년(9월 8일) 이후 8년 만에 가장 이르다. 다음 달부터 당장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수용품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몰려 농산물 가격이 더 뛰어오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당분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이어지면서 특히 엽채류 가격이 더 뛰어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 불안이 다음 달까지 계속되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물가가 한 번 더 폭등할 우려도 있다"라고 말했다.■

야채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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