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을 가로지르는 강이 있는 낭만적인 도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강들 중 일부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의 일부를 탄생시켰다. 넓고 깊은 강의 양쪽에 만들어진 도시는 교통과 무역을 위한 교통로, 수많은 쉼터를 제공한다. 또한 강은 시각적인 매력을 높이며, 지금까지 지어진 가장 아름다운 다리 중 일부는 도시의 강둑에 걸쳐 있다. 도심을 가로지르는 강이 있는 낭만적인 도시가 궁금하다면?
런던 : 템스 강은 영국의 수도 런던을 가로질러 템스 강 어귀에서 북해로 흘러 들어간다.
파리 : 센 강은 프랑스의 수도 파리를 가로지른다. 이 강물은 북쪽으로 흐르며 프랑스의 서북부 르아브르에서 영국 해협과 만난다.
부다페스트 :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는 말 그대로 서안에 있는 부다와 동쪽의 페스트를 말하며, 웅장한 다뉴브 강에 의해 두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시카고 : 시카고 강은 미국에서 가장 상징적인 도시의 중심을 통과하면서 우뚝 솟은 고층 건물들 사이에 끼어 있다. 매년 3월 성 패트릭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물이 초록색으로 물든다.
포르투 : 도우로 강은 포르투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포르투를 굽이굽이 지나 대서양과 만난다. 이 강은 유네스코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포르투갈의 도우로 와인 지역을 통과하며, 스페인의 두루엘로 데 라 시에라 근처에서 발원한다.
모스크바 : 모스크바에서 서쪽으로 약 140km 정도 떨어진 스몰렌스크-모스크바 고원에서 발원하는 모스크바 강은 러시아 수도의 중심을 지나 유럽에서 가장 긴 볼가 강의 지류인 오카 강으로 계속 흐르며, 결국 카스피 해로 흘러들어간다.
더블린 : 아일랜드의 수도인 더블린을 가로지르는 리피 강은 도심을 지나 더블린 만으로 흐른다.
서울 : 넓은 한강은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을 반으로 가르고 있지만, 대도시를 연결하는 수많은 다리가 있다.
프라하 :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인 프라하에는 블타바 강이 흐른다. 이 강은 역사적인 중심부를 굽이굽이 지나며 몇몇 상징적인 다리들이 이 강 위에 걸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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