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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 최악 녹조 창궐…잔에 담아 보니 죽처럼 걸쭉"

부자공간 2022. 8. 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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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가뭄 속에 낙동강 수질이 역대 최악을 기록

낙동강 수돗물 안전한가...? 결국 우리는 물에 의한 감염도 항상 조심해야 한다. 물이 썩으면 인간의 몸은 생명을 유지할 수 없다. 물의 중요함은 우리 몸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 '낙동강 보 중에서 가장 상류에 있는 상주보 지점부터 하구 둑이 있는 하류까지 녹조가 창궐한 상태'라며 '올해 비까지 많이 내리지 않아 녹조가 더 심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몇몇 낙동강 어민들은 "2~3시간 조업을 하면 머리가 아프고 심지어 구토까지 한다"라고 하소연했습니다. 이제 물의 심각성을 차츰 실감하게 될 것이다. 낙동강 물은 부산, 경남, 대구 등 5개 광역단체 1천만 명이 넘는 시민이 상수도로 쓰고 있는데요. 환경부와 지자체는 고도의 정수 처리까지 하면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환경단체들은 기준치를 밑돌지만 남조류에 의해 생성되는 독성 물질이 수돗물에서도 검출되는 등 먹는 물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출처 : SBS 뉴스

 

특히 얼마 전에 낙동강에 버린 참외를 보며 인간이 환경을 죽이고 있구나...? ▶최근 낙동강에 대량의 참외들이 ‘둥둥’ 떠다니고 있다. 경북 도내에서 생산된 저급품 참외가 버려진 것으로, 녹조 현상 등 수질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7월 24일 환경단체에 따르면 최근 성주군 선남면 신천과 낙동강 합수부 일대 강물 등에서 버려진 참외가 다량으로 발견됐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일부 농민이 주변에 버린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참외들이 물길을 따라 낙동강에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기물 덩어리인 참외가 썩으면 하천에 인위적인 부영양화를 일으킬 수 있다. 즉, 수중에 영양물질이 너무 많아져 녹조현상 등 수질오염으로 연결될 수 있다. 썩은 참외는 음식물 쓰레기이기 때문에 하천에 몰래 버리는 건 불법이다. 올해 기온이 따뜻해 저급과가 많아지자 처리가 곤란해진 일부 농가에서 유독 무단 투기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녹조를 보면 수돗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심각한 물 부족이 될 수 있다. 태풍이나 홍수가 휩쓸고 가지 않는한 녹조는 지속될 것이고 더욱 심하여질 텐데...? 지구의 변화를 올해 보면 우리나라도 준비해야 한다. 한국의 많은 물 연구가들이 수질에 관한 연구를 해 놓고 현실에 적용하기가 어려워 사장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예산을 들여서 수질 연구한 사람들을 초대하여 다양한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그것을 융합하면 낙동강 물도 살릴 수 있는데 정치인들의 닫힌 그 마음으로는 절대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다. 이제 모든 정치인의 열린 지혜가 없는 한 국민이 살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 8월5일 소식은 낙동강 이야기입니다. 폭염과 가뭄 속에 낙동강 수질이 역대 최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물이 온통 짙은 녹색입니다. 와인잔에 담겨 있는 물은 녹조 범벅으로 죽처럼 걸쭉합니다. 바로 낙동강의 모습인데요, 어제부터 대한하천학회와 환경운동연합 등 전문가와 환경단체 회원들이 낙동강 녹조 현황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낙동강 물의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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