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 길안면 용담리에 위치한 용담사(龍潭寺)

용담사(龍潭寺) 산불로 무량전과 금정암 화엄강당이 안타깝게도 전소

경상북도 청송군 길안면 용담리에 위치한 용담사는 신라 문무왕 4년에 화엄화상이 창건한 사찰로, 오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 역사

 

신라 문무왕 4년(664년): 화엄화상 창건

 

조선 선조 7년(1574년): 송혜증법사 중건

 

임진왜란: 소실

 

1985년 8월 5일: 무량전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지정

 

1996년 1월 15일: 금정암 화엄강당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지정

 

2025년 3월 27일: 산불로 인해 무량전과 금정암 화엄강당 전소

 

■ 문화재

 

무량전: 극락정토를 상징하는 아미타불을 모신 건물이다.

 

금정암 화엄강당: 불교 교육의 도량 역할을 했던 건물이다.

 

■ 특징

 

용담사는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사찰 내에는 다양한 불교 문화재와 유물이 보존되어 있다.

 

용담사는 지역 주민들의 신앙생활 중심지이자 문화 공간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안동 용담사 무량전 전소… 산불에 국가유산 피해 18건 | 한국일보

 

■ 최근 안타까운 소식

 

2025년 3월 27일,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확산하면서 용담사의 무량전과 금정암 화엄강당이 안타깝게도 전소되었다. 이번 산불로 용담사는 물론, 한국의 귀중한 문화유산에 큰 피해가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