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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 대신 '타마린드' 천연 과일로 '즉석 두부'를 만든다.

부자공간 2023. 1. 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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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 대신 '타마린드' 천연 과일로 '즉석 두부'를 만든다. 

타마린드는 열대 아프리카 원산의 콩과식물로, 다 여문 열매는 갈색 꼬투리와 그 안에 있는 암갈색의 열매로 구성된다. 성장은 느리나 최대 20M 이상 성장한다. 잎, 열매 등 많은 부위를 약으로 사용한다. 동남아 지역의 민간요법의 치료제로 사용된다. 차를 만들어 마시기도 한다. 콩의 일종으로 분류되며 향신료로 사용된다. 맛의 경우 시판 페이스트가 시고 씁쓸하다면, 열매를 즉석에서 페이스트로 만들 경우 새콤달콤한 편이고 주스로 만들면 자두주스 비슷한 맛이 난다.

 

건강한 먹거리는 국민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리가 자주 먹는 두부도 간수가 아닌 천연과일을 이용한 타마린드 두부를 개발특허를 받은 분이 있다. 간수 없이 천연 과일로 두부를 만드는 사람들 ‘백봉현 천연 과일 즉석두부간수 사용하지 않고 천연 과일로만 두부 만드는 기술 개발해 특허. 두부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재료는 콩과 간수다. 하지만 백봉현 대표는 간수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과일로만 두부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백봉현 대표는 "두부를 응고시킬 때 사용하는 간수 대신 타마린드를 우려낸 물을 사용해 두부를 응고시킨다"고 한다. "천연 과일을 사용하다 보니 두부에 새콤달콤한 맛이 첨가돼 더 풍부한 맛을 낸다"고 한다. "실제로 성분 분석을 해보니 두부에 소량의 당 성분도 검출됐다"고 한다.

"간수를 사용하지 않는 두부가 왜 중요 할까?"에 대한 물음에 백봉현 대표는 "기존의 간수는 두 가지가 있다"고 대답했다. "바닷물을 사용하는 방법과 화학 간수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미 화학 간수는 건강에 좋지 않다는 보고가 있어 왔고, 바닷물 또한 영원히 안전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천연과일로 만든 두부는 단순히 건강에 문제가 되는 간수를 해결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타마린드의 좋은 효능을 그대로 담고 있어서 두부를 먹으면 콩의 영양분과 타마린드의 영양분을 그대로 흡수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또 "두부를 만들고 나면 순물이 빠지게 돼 있는데 기존의 모든 두부를 만드는 곳은 이 순물을 버리게 되는데 이 순물 또한 타마린드를 끓인 물로 영양 성분이 풍부하고 맛이 깊어 요리를 연구했다"고 한다. - 문경 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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