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 한국'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마크 맨슨"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유튜버인 "마크 맨슨"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 어쩌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었을까? 지금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 모두 우울한 일들임에는 틀림없다. 국민들도 매일매일의 사회 뉴스를 보면서 마음이 우울한 것이다. 그리고 국민들은 행복하지 않음이 더 걱정이다.

 

자살률 1위 국가가 된 지도 오래되었고 이태원 축제에서 하룻밤에 15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사고로 저 세상을 갔고 세계적 행사 잼버리장에서 국제적 망신을 당했고 곳곳에 젊은 사람들의 목숨을 잃는 일이 일어났고... 

 

대통령은 사찰과 교회에서 이름도 사진도 없는 천도기도는 하면서 정녕 이태원 참사 당사자들의 손은 한 번도 잡아주지 않아서... 눈밭에서 오체투지 하는 이태원 참사 부모들...

 

대통령의 부인은 어떠한 이유이든 명품백을 선물 받아서 몰카에 찍혀서 망신을 당하고 윤석열 대통령은 신년대담을 녹화해서 방영했지만 국민들의 의혹은 더욱 커지고 국민들은 각자도생을 생각해야 하는 나라... 국민들의 삶은 어려운데...

 

무엇하나 명쾌한것이 없으니... 한국이 가장 우울한 나라 맞는 말이다. 그러나 반드시 한국 국민은 이 난국을 벗어날 것이다. 우리는 천손민족天孫民族의 자손子孫인것이다.

 

 

▶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라는 소식도 접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유튜버인 마크 맨슨이 올린 한국 여행기를 통해서다. 그는 영상에서 한국 사회의 극심한 경쟁과 정신건강 문제 등을 짚었다. 한국의 케이팝 스타나 운동선수들이 치열한 경쟁과 압박을 이겨내고 성공 신화를 이뤄냈다면서도, 승자만 우대하며 패자에게는 실패의 낙인을 찍는 부작용이 컸다고 지적했다.

 

가족과 공동체가 중시되는 유교 문화가 사회적 관계를 긍정적으로 이끌기보다 우울한 개인을 양산하고, 여기에 물질만능주의로 한국인은 늘 열패감(劣敗感)에 시달린다는 말도 덧붙인다. 맞고 틀리고를 떠나 공감하는 이가 적지 않다는 건 슬픈 일이다. ■

 

 

[세계포럼] 가장 우울한 나라

 

 

미국 베스트셀러 작가, “한국,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