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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 떠나면서 작심 발언 남겼다 “한국은 오로지 돈…”

부자공간 2022. 12. 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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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 떠나면서 작심 발언 남겼다 “한국은 오로지 돈…” 

떠나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작심발언 모두 깊이 새겨들어야 한다. 스포츠가 돈이 된 지 이미 오래전 일이다. 진짜 스포츠 맨이 보면 한심한 것 맞다. 지금 모든 스포츠가 결국은 돈과 연결되어 고난을 치른다. 그러니 좋은 선수 나오기도 어렵다. 제일 먼저 운동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돈이 우선이라는 것은 결국 잿밥에 정신이 팔려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 이런 발언은 한국인에게는 수치심이다. 모두가 물질만능에 빠져서...    

 

“선수들 휴식은 필요 없고, 중요한 게 돈, 스폰서 이런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의견은 ‘대표팀이 한국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보는 것 같다’는 겁니다.” 8월에도 그런 걸 볼 수 있었다”며 “그 외에도 팀이 월드컵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길 원하는 것 같은데, 팀도 그렇고 선수도 그렇고 올바른 방식으로 도울 생각은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태극전사들은 아쉬움 속에서도 감사함을 전하며 앞날을 응원했다.

 

파울루 벤투(53·포르투갈)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월드컵 직전까지 일부 선수들이 FA컵, K리그 등을 치르느라 소속팀에서 혹사 수준으로 경기를 뛴 것에 대해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었다. 벤투 감독은 이미 지난 9월 한국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작심 발언은 한국팀을 떠나기로 결정한 다음에 나온 것이기에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4년 동안 감사하다는 인사로는 부족할 정도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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