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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치사율 30%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

부자공간 2024. 6. 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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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치사율 30%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은 A군 연쇄상구균(GAS)이라는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심각하고 치명적인 질병이다. GAS는 흔히 인후통, 성홍열猩紅熱, 피부 감염과 같은 온화한 질병을 유발하지만, 때로는 혈액으로 침범하여 STSS와 같은 더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 증상

 

STSS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갑작스러운 고열 (38°C 이상)

몸살

발진

붉은색의 혀와 목

구토 및 설사

현기증 또는 어지러움

혼란 또는 의식 저하

혈압 저하 (저혈압)

호흡 곤란

 

■ 위험 요인

 

STSS는 다음과 같은 사람들에게 더 흔하게 발생한다.

 

65세 이상 노인 또는 2세 미만 영아

당뇨병, 류마티스 관절염, 신장 질환과 같은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들

최근에 수술이나 상처가 있었던 사람들

 

■ 진단

 

의사는 STSS를 진단하기 위해 신체 검사, 혈액 검사 및 기타 검사를 실시할 것이다.

 

■ 치료

 

STSS는 항생제와 정맥 주입 수액으로 치료해야 한다. 또한 인공 호흡기와 같은 호흡 지원이 필요할 수 있다. STSS는 치명적인 질병이 될 수 있으므로 빠른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

 

■ 예방

 

다음 사항을 실천하여 STSS를 예방할 수 있다.

 

비누와 물로 자주 손을 씻으세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덮으세요.

다른 사람의 개인 물품을 공유하지 마세요.

상처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세요.

인후통, 성홍열猩紅熱 또는 피부 감염과 같은 GAS 감염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으세요.

 

상용화된 STSS 백신이 없어 우선 기본적인 예방 수칙이 가장 중요하다.

 

▶ 최근 요미우리 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지난 2일 기준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 발생 보고 건수는 977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2.8배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집계가 시작된 1999년 이래로 역대 최다였던 지난해 연간 941명을 이미 뛰어넘은 수준이다. 단 5개월 여 만에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현지에서도 유행병이 될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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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치사율 30%로 알려진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11일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www.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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